- 1인 개발자 파비앙 웨이벨의 신작, 물리 기반 모래성 시뮬레이션으로 SNS서 입소문
- 스팀 위시리스트 16만 5천 돌파… SNS 누적 450만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
룩셈부르크의 1인 개발 스튜디오 버블버드 스튜디오(Bubblebird Studio)가 개발 중인 힐링 샌드박스 게임 ‘샌드캐슬(Sandcastle)’이 오는 8월 6일 스팀에서 첫 번째 플레이 가능 데모를 공개한다. 정식 버전은 올해 안에 PC용으로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샌드캐슬’은 제목 그대로 모래성 만들기를 게임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도구를 획득하며 젖은 모래를 모으고 높은 성벽을 쌓거나 정교한 흉벽을 조각할 수 있다. 밀려드는 파도를 막거나 흘려보내도록 해자를 설계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모래성을 만들어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특별한 시간 제한이나 타이머는 없다. 플레이어를 재촉하는 것은 오직 천천히 오가는 조수와 따뜻한 햇살뿐이다. 해변으로 밀려온 물건이나 모래 속에 묻혀 있는 비밀스러운 보물을 찾아내 모래성에 독창적인 개성을 불어넣는 아기자기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라군부터 삼각주까지… 10가지 해변에서 즐기는 물리 기반 건축
게임에는 라군, 섬, 모래 방파제, 삼각주 등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10가지 해변 지형이 마련된다. 각각의 환경에서 모래와 물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지형과 조수의 흐름을 고려해 모래성을 설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샌드캐슬’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정교한 모래와 밀려드는 파도의 물리 시뮬레이션이다. 게임은 해변에서 모래성을 쌓을 때 물이 스며들고 무너지는 현실적인 과정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덕분에 이용자는 시각적인 꾸미기를 넘어 실제 모래 구조물을 물리적으로 건축하는 듯한 깊이 있는 손맛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조각 도구도 준비된다. 원하는 형태로 모래를 쌓고 깎아내면서 벽과 성곽을 꾸밀 수 있으며 해변 곳곳에 숨겨진 수집 요소를 찾아 자신만의 모래성을 완성할 수도 있다.
따뜻한 색감과 파도 소리… 경쟁보다 휴식에 초점
‘샌드캐슬’은 차분한 열대 해변의 색감과 잔잔한 파도 소리로 명상에 가까운 힐링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극적인 요소 없이 오롯이 모래성에 집중할 수 있는 시청각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거나 제한 시간 안에 성취해야 하는 방식이 아니다.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지켜보며 천천히 모래를 쌓고 바닷물에 의해 형태가 변하는 과정을 감상하는 것 자체가 게임의 중요한 재미다.
개발자 역시 타워 디펜스와 같은 경쟁이나 긴장 요소보다는 차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해 왔다.
‘Haven Park’와 ‘Trackline Express’를 만든 룩셈부르크 1인 개발자
‘샌드캐슬’을 개발 중인 버블버드 스튜디오는 2021년 파비앙 웨이벨(Fabien Weibel)이 ‘Haven Park’ 출시를 위해 설립한 룩셈부르크 기반의 1인 개발 스튜디오다.
버블버드 스튜디오는 직관적인 재미를 바탕으로 풍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게임 개발을 지향한다.
이들은 앞서 힐링 어드벤처 게임 ‘헤이븐 파크(Haven Park)’와 기차 건설 및 타워 디펜스 요소를 결합한 ‘트랙라인 익스프레스(Trackline Express)’를 선보이며 독창적인 개발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는 ‘샌드캐슬’과 함께 레이싱 게임 ‘TurboSquad’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두 달여 만에 위시리스트 16만 5천 건, 인스타그램 조회수 450만
‘샌드캐슬’은 정식 발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누적 조회수 450만 회 이상, 스팀에서는 16만 5천 건 이상의 위시리스트를 기록했다.
틱톡에서도 1만 2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게시물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발자는 디스코드를 통해 개발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팀에서 열린 ‘The Ocean Fest’에도 참여했다. 개발자는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도구와 수집 요소, 각종 기능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식 출시를 위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모래와 물의 움직임 속에서 힐링을 찾는 ‘샌드캐슬’은 일상 탈출을 꿈꾸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휴식을 선사할 전망이다. SNS와 위시리스트를 통해 이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샌드캐슬’은 오는 8월 6일 첫 데모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선다.
‘샌드캐슬(Sandcastle)’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Bubblebird Studio (Fabien Weibel, 1인 개발, 룩셈부르크) |
| 퍼블리셔 | Future Friends Games |
| 장르 | 캐주얼 샌드박스 / 릴랙싱 시뮬레이션 |
| 출시 플랫폼 | PC (Steam) |
| 데모 공개일 | 2026년 8월 6일 |
| 정식 출시일 | 2026년 내 (미정) |
| 콘텐츠 구성 | 해변 지형 10종, 물리 기반 모래·물 시뮬레이션 |
| 개발사 전작 | Haven Park, Trackline Express |
| 스팀 위시리스트 | 165,000건 이상 |
| SNS 반응 |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450만 회 이상 |
| 스팀 평가 | 집계 전 (출시 예정작) |
| 공식 채널 | 공식 웹사이트, Discord, X, Instagram, TikTok, Bluesky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