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불명의 알과 기묘한 실험실을 무대로 펼쳐지는 협동 미스터리
- 개발사 집계 위시리스트 3만 건 돌파… 10월 출시 앞둔 인디 협동 게임
인디 개발자 Rafoli가 신작 ‘크랙(CRACK)’을 공식 발표했다. ‘크랙’은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협동 인크리멘탈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실험실 중앙에 위치한 정체불명의 거대한 알을 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독특한 콘셉트로 기대를 모으는 ‘크랙’은 오는 2026년 10월 26일 스팀을 통해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실험실에 놓인 거대한 알, 임무는 그저 “깨부수기”
게임의 설정은 단순하고 기묘하다. 플레이어는 곡괭이와 정, 다이너마이트 등 실험실에서 제공되는 도구를 이용해 알을 깨야 한다. 최대 세 명의 동료와 역할을 나눠 진행할 수 있다.
한 명은 알껍데기를 벗겨내고, 다른 플레이어는 모은 껍데기를 수익으로 바꾼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하거나 알 윗부분에 닿을 발판을 만드는 역할도 맡을 수 있다. 각자 할 일을 분담하며 알을 조금씩 깨나가는 협동 플레이가 핵심이다.
알을 지켜보는 실험실, 그리고 알이 보이는 반응
게임은 알을 깨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실험실과 알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함께 풀어간다. 누가 실험실을 만들었는지, 플레이어가 왜 이곳에 있는지는 초반에 설명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비밀의 방을 찾고 도구를 업그레이드하며 단서를 모아야 한다.
실험실 관리자는 안내 방송으로 지시를 내리고 휴식을 권하기도 한다. 이런 엉뚱한 상황이 기묘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만든다. 알 또한 단순한 파괴 대상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행동에 반응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알을 깨는 과정이 게임의 중심 미스터리와 연결되는 셈이다.
개발 과정 커뮤니티와 공유하며 업그레이드
‘크랙’은 개발자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Rafoli가 제작하고 있다. Rafoli는 게임 개발 과정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고 팔로워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개발에 반영하는 ‘공개 개발’ 방식을 택했다.
Rafoli는 “아무도 의문을 품지 않는 거대한 알에 대한 농담에서 게임이 시작됐다”며,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교대 근무하듯 조금씩 만들어왔다. 솔직히 개발 과정이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만들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도 댓글로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개발사 집계 위시리스트 3만 건 돌파
개발사 자체 집계에 따르면 ‘크랙’은 발표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가 3만 건을 넘었고, 틱톡·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8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890만 회라고 개발사는 밝혔다. 공식 트레일러와 개발자 본인의 숏폼 영상은 각각 6만 회와 2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게임은 2026년 10월 26일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Rafoli는 그때까지 앞서 언급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 소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거대한 알이 왜 그곳에 있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 알을 깨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상당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는 점이다.
10월 26일 정식 출시를 통해 알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그리고 이 협동 미스터리가 플레이어들에게 어떤 답을 내놓을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크랙(CRACK)’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Rafoli |
| 퍼블리셔 | Rafoli |
| 장르 | 협동, 인크리멘탈, 어드벤처, 인디 |
| 플랫폼 | PC |
| 출시일 | 2026년 10월 26일 |
| 인원 | 1~4인 협동 |
| 반응/평가 | 출시 전 단계로 등록된 리뷰 없음 (개발사 발표 기준 위시리스트 3만 건 이상)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