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대 좀비 사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랙 코미디 신작
- 좀비를 처치한 뒤 피와 잔해를 치우는 1인칭 청소 시뮬레이션
- 친구와 역할을 나눠 오염된 현장을 수습하는 협동 플레이 지원
청소 시뮬레이션의 차분한 손맛과 좀비 서바이벌의 짜릿한 액션을 결합한 독특한 신작이 찾아온다.
1인 개발 스튜디오 헤이즈 게임즈(Haz 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게임 ‘브레인워시: 좀비 클린업(BrainWash: Zombie Cleanup)’을 공식 발표하고 스팀 페이지를 개설했다.
1인 개발 스튜디오 헤이즈 게임즈(Haz Games)가 청소 시뮬레이션과 좀비 서바이벌을 결합한 ‘브레인워시: 좀비 클린업(BrainWash: Zombie Cleanup)’을 공개했다.
좀비 사태 종식 직전의 1950년대, 이번엔 ‘현장 청소부’로 출동
게임은 좀비 사태가 거의 끝나가는 1950년대가 배경이다. 플레이어는 방역 및 청소 기업인 ‘레이코트 인더스트리(Raincoat Industries)’에 고용된 현장 청소부가 되어 방호복을 입고 오염 지역에 투입다.
임무는 간단하면서도 기괴하다. 먼저 무기를 들고 아직 움직이는 잔당 좀비들을 처치해야 한다. 이때 쓰러뜨린 좀비는 고스란히 자신이 치워야 할 ‘뒷정리 거리’가 되는 셈이다.
소탕이 끝나면 무기를 내려놓고 대걸레와 고압 세척기를 사용할 차례다. 바닥 가득한 피를 닦아내고, 쓰레기를 모으고, 시체 조각을 수거해 현장을 사태 이전의 깨끗한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이 최종 목표다.
개발사는 “치워야 할 잔해 중 일부는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섬뜩한 설정을 더해 긴장감을 높였다.
“너는 쏘고, 나는 닦고!”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 청소
작업을 무사히 마치면 보수를 받고, 이 돈으로 더 강력한 청소 도구와 장비를 구입해 더 거대하고 난장판인 현장에 도전할 수 있다.
게임은 혼자서 즐기는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온라인 협동(Co-op) 플레이도 지원한다. 친구와 근무조를 짜서 한 명은 좀비를 사냥하고, 다른 한 명은 실시간으로 현장을 청소하는 등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가능하다.
개발자 던컨(Duncan)은 게임의 영감으로 ‘크라임 신 클리너(Crime Scene Cleaner)’와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를 꼽았다. 외신 매체 게임스퓨(GameSpew) 역시 본작을 “파워워시 시뮬레이터에 월드 워 Z를 더한 느낌”이라며 독창적인 콘셉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950년대 복고풍 감성에 버무려진 ‘잔혹한 블랙 코미디’
‘브레인워시: 좀비 클린업’은 1인칭 3D 시점의 화사하고 컬러풀한 그래픽을 채택했지만, 그 이면에는 다크 유머와 고어함이 가득하다.
스팀의 성인 콘텐츠 안내에는 좀비를 상대로 한 폭력과 유혈, 신체 절단 및 시체 묘사, 죽음과 폭력에 관한 블랙 코미디가 포함된다고 명시돼 있다.
해외 매체 게임스퓨(GameSpew)는 병원과 주택 등 여러 장소가 등장하며, 공개된 화면 속 좀비의 노출 표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개발사는 해당 표현을 개발 과정에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PC 최소 사양은 윈도우 10·11, 인텔 코어 i5-8400 또는 AMD 라이젠 5 2600, RAM 16GB, 지포스 GTX 1060 6GB 또는 라데온 RX 580 8GB다. 저장 공간은 35GB가 필요하다. 권장 사양은 인텔 코어 i7-9700K 또는 AMD 라이젠 7 3700X, 지포스 RTX 2070 또는 라데온 RX 6700 XT다.
남아공 1인 개발자의 도전… 내년 1월 데모 공개 예
헤이즈 게임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1인 스튜디오로, ‘개발자 스스로가 즐기고 싶은 게임’을 모토로 삼고 있다.
첫 단추를 꿴 ‘브레인워시: 좀비 클린업’은 2027년 2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출시에 앞서 2027년 1월까지 스팀 무료 데모 버전을 공개해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먼저 검증받을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유저를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총 18개 언어의 인터페이스 및 자막 현지화를 공식 지원하며, 개발사는 영어의 경우 풀 보이스 오디오까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너는 쏘고, 나는 닦는” 차별화된 협동 플레이와 장비 업그레이드의 손맛을 예고한 ‘브레인워시: 좀비 클린업’은 든든한 한국어 지원까지 갖추며 국내 유저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피와 웃음이 가득한 1950년대 좀비 구역 청소 일과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2027년 상반기 공개될 데모 무대를 통해 그 압도적인 중독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브레인워시: 좀비 클린업(BrainWash: Zombie Cleanup)’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헤이즈 게임즈(Haz Games) |
| 퍼블리셔 | 헤이즈 게임즈(Haz Games) |
| 장르 | 청소 시뮬레이션, 좀비 서바이벌 액션 |
| 플랫폼 | PC(스팀) |
| 출시일 | 2027년 2분기 목표(스팀 페이지 표기는 ‘미정’), 데모 2027년 1월까지 공개 예정 |
| 언어 | 한국어 포함 18개 언어(인터페이스, 자막), 영어 풀 오디오 |
| 플레이 방식 | 싱글 플레이, 온라인 협동 플레이 |
| 가격 | 미정 |
| 반응/평가 | 사용자 리뷰 없음(출시 전)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