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 중심 교육과 네트워킹으로 인디게임 개발사 성장 발판 마련
- 예비창업자·초기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창업 특강과 개발사 교류 진행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인디게임 개발자의 창업 역량 강화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손병선)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2026 인디게임파크 2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디게임파크 2기에 참여 중인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과 참가 개발사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단체복과 명함을 전달하며 인디게임파크 2기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업 초기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영 실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다. 세무와 노무를 비롯해 스타트업 운영 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법률 문제를 점검하고, 초기 자금 조달 전략과 투자 유치에 필요한 기초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지분 구조 설계와 저작권 보호 등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창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참가 개발사 간 협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명함을 교환한 뒤 각 팀이 보유한 강점과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메모지에 작성해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아트, 기획, 사업화 등 각자의 전문성을 연결하며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고, 개별 팀이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해서는 다른 팀이 지원을 제안하는 등 자연스러운 협력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초기 개발사들이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창업 초기에는 인력과 자원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만큼, 개발사 간 네트워크 형성은 프로젝트 완성도와 사업화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손병선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인디게임파크 2기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이자 협력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기에 이어 2기 참가자들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충남 인디게임 생태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게임파크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인디게임 개발자와 초기 게임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입주 공간 제공을 비롯해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