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인디게임 공모전 ‘2026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GIGDC 2026)’가 6월 8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GIGDC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게임 제작 공모전이다. 매년 수백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다수의 수상작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아 왔다. 특히 ‘스컬’, ‘산나비’를 비롯해 2023년 대학부 제작 부문 금상 수상작인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공모전의 위상도 더욱 높아졌다.
GIGDC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디게임 문화 활성화와 국내 게임 산업의 저변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일반부 모바일 부문 신설… 참여 기회 확대
올해 대회는 ‘Make up your New World! – 글로벌 인디게임, 새로운 세상으로 레벨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인디 개발자와 우수 게임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제작 부문에 모바일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인디게임 개발자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상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제작 부문 3개와 기획 부문 2개로 나뉘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후원사 확대… 개발·마케팅 지원 강화
올해는 기존 후원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네이버클라우드, 오라클 외에도 창조공작소, 뒤끝, 애드포러스, 엔와이미디어가 새롭게 후원사로 참여한다.
후원사들은 게임 사운드 제작, 서버 인프라 구축,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 홍보 지원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상작들의 개발 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상 이후에도 이어지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수상자들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GIGDC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인 ‘수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발 및 서비스 분야 전문가 교육, 맞춤형 멘토링, 인터뷰 영상 제작, 글로벌 시장 진출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개발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GIGDC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국내 유망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용훈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은 “GIGDC 2026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개발 역량을 갖춘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기회의 장”이라며 “올해는 모바일 분야 신설과 기업 후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IGDC 2026 참가 접수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6월 2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GIGDC 공식 홈페이지(www.gig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