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하자드·데빌 메이 크라이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 액션 RPG
- 냉동 인간을 되살리기 위해 싸우는 좀비, 11가지 몬스터 변신 액션 RPG
바이오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를 만든 전직 캡콤 베테랑들이 결성한 일본 오사카의 인디 스튜디오 GPTRACK50이 3D 액션 RPG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Stupid Never Dies)’의 가을 2026년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는 적을 삼켜 능력을 빼앗고, 11가지 몬스터 스타일로 변신하며 싸우는 액션 RPG다. 게임은 빠른 전투와 로그라이크 성장 요소, 개성 강한 세계관을 앞세운 캡콤 베테랑 개발진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냉동 인간을 사랑한 겁쟁이 좀비의 기묘한 모험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는 대전쟁 이후 인류가 거의 사라지고 몬스터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 종말 이후의 세계가 배경이다.
주인공은 몬스터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존재 중 하나인 좀비 ‘데이비(Davy)’. 그는 어느 날 쇼핑몰 냉동고에서 잠든 듯 얼어붙은 여대생 ‘줄리아(Julia)’를 발견하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데이비는 줄리아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위험한 던전 깊숙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데이비의 목표는 단순하다. 줄리아를 부활시켜 단 한 번이라도 데이트를 하는 것. 다소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동기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며,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동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게임의 주요 서사를 구성한다.
또한 연구자 ‘닥터 프랭크(Dr. Frank)’가 합류하면서 모험은 더욱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적을 삼켜 능력을 뺏는다… 무한 변신 ‘스타일 이트’ 시스템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일 이트(Style Eat)’라 불리는 변신 시스템이다.
데이비는 적을 집어삼켜 그들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몬스터 형태로 변신한다. 늑대인간, 하피, 골렘, 뱀파이어, 리치, 악마 등 총 10종의 몬스터 스타일과 기본 좀비 형태를 포함해 11가지 전투 스타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각 스타일은 서로 다른 공격 방식과 능력을 제공하며 전투 중 실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여기에 ‘바디 해크(Body Hack)’ 시스템이 더해진다. 플레이어는 데이비의 신체를 기괴하게 개조하며 자신만의 성장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변신 시스템과 신체 개조가 결합되면서 매번 다른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로그라이크 요소도 갖췄다.

만화와 괴물 영화가 만난 ‘펑키 좀비 액션’
개발팀은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를 ‘펑키 좀비 액션(Funky Zombie Action)’으로 소개한다.
게임은 만화풍 비주얼과 괴물 영화 특유의 기괴한 감성을 결합한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선보인다. 화려한 색채와 과장된 몬스터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공개된 트레일러 역시 강렬한 음악과 빠른 액션 연출을 앞세워 작품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커뮤니티에서는 ‘롤리팝 체인소’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 어워드부터 서머 게임 페스트까지 존재감 입증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는 2025년 The Game Awards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올해 3월 Future Game Show: Spring Showcase에서 첫 게임플레이 영상을 선보였으며, 최근 열린 Summer Game Fest 2026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출품해 현장 취재진과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외 매체들은 독특한 세계관과 변신 액션, 개성적인 아트 스타일을 강점으로 꼽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캡콤 베테랑들이 설립한 GPTRACK50의 첫 도전
개발사 GPTRACK50은 ‘바이오하자드’, ‘공룡위기’, ‘전국 바사라’ 시리즈 프로듀서로 알려진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2022년 일본 오사카에 설립한 스튜디오다.
스튜디오에는 ‘데빌 메이 크라이’, ‘드래곤즈 도그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개발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게임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상 콘텐츠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크로스미디어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좀비가 사랑을 위해 몬스터를 삼키고,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며 싸운다는 독특한 설정만으로도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는 올해 가장 개성적인 액션 RPG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캡콤 베테랑 개발진이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IP가 2026년 가을 정식 출시를 통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스튜피드 네어 다이즈(Stupid Never Dies)’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퍼블리셔 | GPTRACK50 Inc. (일본 오사카, 2022년 설립) |
| 대표 | 고바야시 히로유키 (바이오하자드·공룡위기·전국 바사라 프로듀서 출신) |
| 장르 | 3D 싱글플레이어 액션 RPG / 로그라이크 진행 |
| 출시 플랫폼 | PC (Steam) / PlayStation 5 |
| 출시 예정 | 2026년 가을 |
| 예상 플레이 타임 | 약 30시간 |
| 핵심 시스템 | 스타일 이트 (Style Eat) · 바디 해크 (Body Hack) |
| 스타일 수 | 11가지 (좀비 + 늑대인간·하피·골렘·뱀파이어·도깨비불·사이클롭스·설요정·인어족·리치·악마) |
| 주요 공개 이력 | The Game Awards 2025 공개 → Future Game Show 2026 트레일러 → Summer Game Fest 2026 플레이어블 |
| 개발사 전작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 |
| 주요 키워드 | 좀비, 변신, 로그라이크, 펑키 액션, 몬스터, 사랑, 인디 AAA |
| 공식 사이트 | gptrack50.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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