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을 빙의해 조종하는 독특한 ‘크리처 컬렉션’ 시스템 눈길
- 팰월드·V 라이징·발헤임 팬 겨냥한 중국 개발사 Geo Seed Games의 신작
중국 인디게임 개발사 Geo Seed Games와 퍼블리셔 Luckycalf가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네버 위더(Never Wither)’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네버 위더’는 2026년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며, 오는 10월 20일부터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무료 데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눈에 보이는 생물이 곧 나의 능력이 되는 ‘빙의’ 시스템
‘네버 위더’의 배경은 오염(Corruption)에 잠식되어 가는 대륙 ‘에다(Edda)’다. 플레이어는 세계수의 가호 아래 다양한 환상 생물을 수집하는 ‘가드너(Gardener)’가 되어 이들을 정화하고, 직접 빙의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생물은 저마다 전투와 건축, 탐사 등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슬라임부터 농지로 변신하는 진흙 덩어리, 재빠르게 움직이는 늑대 전사, 나무를 뽑아 무기로 사용하는 돌거인까지 다양한 생물로 변신해 각자의 고유 스킬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자원을 수집해 신전을 건설하고 정착지를 관리할 수 있으며, 혼자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친구를 초대해 함께 생존과 건축, 모험을 즐길 수도 있다. 공식 서버에서는 씨족(클랜)을 결성해 영토를 두고 경쟁할 수 있고, 개인 서버에서는 자신만의 규칙으로 세계를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모는 게임의 첫 번째 지역인 ‘버던트 밸리(Verdant Valley)’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지역에는 19종의 생물과 4종의 보스급 적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생물 동료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영지 시설을 건설하고 장비와 소모품을 제작하는 한편, 강력한 보스를 쓰러뜨리면 새로운 능력을 획득할 수도 있다.
앞서 2026년 5월 진행된 첫 플레이테스트가 싱글플레이 중심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 데모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지원된다. 친구와 함께 에다를 탐험하고 생물을 길들이거나 건물을 짓고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데모는 약 3~5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을 구석구석 탐험하거나 원하는 생물을 육성할 경우 더 오랜 시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영어와 중국어 간체·번체를 지원한다.
다채로운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판타지 대륙
‘네버 위더’는 울창한 강 계곡부터 바람이 몰아치는 고원, 얼어붙은 빙원, 뜨거운 화산 황무지까지 다양한 지형으로 구성된 판타지 오픈월드가 특징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태계와 고유한 생물군이 존재해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할 때마다 뚜렷한 환경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수를 중심으로 한 신비로운 설정과 세계를 잠식하는 오염이라는 어두운 테마를 결합해 목가적인 판타지 세계와 위협적인 오염 지대의 대비를 표현한 점도 눈에 띄는 요소다.
크리처 컬렉션 장르에 도전하는 Geo Seed Game
‘네버 위더’는 중국 개발사 Geo Seed Games가 개발하고 Luckycalf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개발사는 앞서 2026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팀을 통해 첫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시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어 테스트는 싱글플레이로 진행됐다.
이후 개발을 이어온 ‘네버 위더’는 8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ChinaJoy) 2026의 스팀 쇼케이스에 참가하며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냈다.
개발진은 ‘팰월드(Palworld)’, ‘V 라이징(V Rising)’, ‘ARK: Survival Evolved’, ‘발헤임(Valheim)’ 등을 즐긴 이용자라면 흥미를 느낄 만한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크리처 컬렉션과 오픈월드 서바이벌, 액션 RPG의 요소를 결합하려는 게임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플레이테스트 거치며 서서히 화제성 확보
‘네버 위더’는 지난 5월 첫 플레이테스트 이후 여러 해외 게임 매체가 게임의 새로운 시스템과 테스트 소식을 꾸준히 소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물 수집과 서바이벌 샌드박스를 결합한 기존 게임들과 달리 포획한 생물 동료를 직접 조종하는 ‘빙의’ 시스템을 핵심 차별점으로 주목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액션 RPG 스타일의 전투와 다양한 생물의 능력을 활용한 탐험 역시 주요 특징으로 언급됐다.
일부 매체는 첫 테스트가 3일간 진행됐으며, 첫 지역을 약 3~5시간 분량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을 소개했다. 또한 개발진이 일부 생물의 배치가 아직 최종적인 형태가 아니라고 설명한 테스트 세부 내용도 전해졌다.
이번 10월 데모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협동 플레이가 지원되는 만큼, 실제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 반응이 본격적으로 쌓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버 위더(Never Wither)’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Geo Seed Games |
| 퍼블리셔 | Luckycalf |
| 장르 |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팅, 액션 RPG, 크리처 컬렉션 |
| 플랫폼 | PC (Steam) |
| 출시일 | 미정 (2026년 10월 20일 무료 데모 공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
| 인원 | 싱글플레이, 온라인 협동 멀티플레이 지원 |
| 기타 | 2026년 5월 1차 플레이테스트 진행, 8월 차이나조이 2026 스팀 쇼케이스 참가 |
| 반응/평가 | 미출시 상태로 유저 리뷰 없음; 플레이테스트 이후 해외 매체 다수가 지속적으로 소식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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