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스컴 퓨처 게임 쇼에서 공개…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 예정
- 최대 4인이 함께 자원을 모으고 공장을 탐험하는 새로운 협동 호러
- 근접 음성 채팅과 팀워크로 살아남는 ‘포피플레이타임’ 세계관 확장
마스코트 호러 프랜차이즈 ‘포피플레이타임(Poppy Playtime)’을 개발한 Mob Entertainment가 게임스컴 2026 퓨처 게임 쇼를 통해 신작 협동 서바이벌 호러 게임 ‘Escape From Playtime’을 공개했다.
‘Escape From Playtime’은 2026년 8월 26일 처음 공개됐으며, 현재 스팀 페이지가 개설된 상태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향후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이 타이틀은 앞서 코드명 ‘Experiment 82626’으로 불리며 세부 정보 없이 티저 영상만 깜짝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베일에 싸여있던 이번 신작은 게임스컴 무대를 통해 정식 타이틀명을 확정 짓고 구체적인 게임플레이 정보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스마일링 크리터즈가 되어 플레이타임 공장을 탈출하라
‘Escape From Playtime’은 버려진 플레이타임 사(Playtime Co.) 공장 깊숙한 곳을 배경으로 하는 1~4인 협동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포피 플레이타임: 챕터 3’에서 첫선을 보인 장난감 라인업 ‘스마일링 크리터즈(Smiling Critters)’ 캐릭터가 되어 공장 내부를 탐험하게 된다. 텅 빈 눈과 기괴하게 활짝 웃는 입이 특징인 이 작은 장난감들은 교실, 창고, 실험실은 물론 이들을 연결하는 어두운 복도를 누비며 사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은 매판 무작위로 지형이 바뀌는 ‘절차적 생성’ 방식을 채택했다. 변화하는 시설의 특정 구역에 투입된 플레이어들은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지시하는 자원과 건축 자재를 찾아 운반해야 한다. 이렇게 확보한 자원은 자신의 충성심과 가치를 증명해 낸 장난감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공장 곳곳에는 플레이타임 사의 ‘불량품’들이 돌아다닌다. 플레이어는 자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팀원들과 흩어져 수색할지 함께 움직일지, 언제 임무를 포기하고 물러날지 판단해야 한다.
게임은 단순한 도망을 넘어 퍼즐 풀이, 단서 수집, 도구 활용, 그리고 은신처와 우회 경로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탐험 요소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플레이어 간의 ‘근접 음성 채팅’이 게임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장치로 작용한다.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오는 사소한 숨소리나 비명조차 적을 유인하는 치명적인 단서가 될 수 있어, 플레이어들은 시종일관 숨 막히는 심리전을 치러야 한다.
스마일링 크리터즈는 몸집이 작다는 특징을 활용해 대형 장난감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 숨어들거나 기어갈 수 있다. 반면 넓은 구역을 빠르게 이동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팀원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하게 표현된다.
개발팀은 얼리 액세스 출시 시점에는 8종의 스마일링 크리터즈와 1개의 시작 구역, 기본 적 라인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구역과 크리터, 각종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작은 몸집으로 바라보는 거대한 완구 공장
‘Escape From Playtime’은 ‘포피플레이타임’ 시리즈 특유의 음산하고 기괴한 완구 공장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스마일링 크리터즈의 작은 몸집을 통해 기존과 다른 시점을 제공한다.
플레이어가 작은 크리터의 눈높이에서 공장을 바라보게 되면서 기존에는 익숙했던 공간도 한층 거대하고 위협적인 장소로 변했다. 책상이나 상자, 통로 같은 평범한 구조물도 작은 크리터에게는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이자 위험한 장애물이 된다.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환경도 핵심 요소다. 매번 달라지는 공간 구성으로 익숙한 공장을 새로운 방식으로 탐험할 수 있으며, 원작 시리즈의 특징인 갑작스러운 공포 연출도 이어갈 예정이다.
‘포피플레이타임’ 신화를 확장해가는 형제 스튜디오
Mob Entertainment는 2015년 Zach Belanger와 Seth Belanger 형제가 설립한 독립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다. 기존 관습에서 벗어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게임과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작품은 2021년 처음 공개된 마스코트 호러 게임 ‘포피플레이타임’이다. 작품은 이후 여러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수백만 카피가 판매된 글로벌 호러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Mob Entertainment는 ‘포피플레이타임’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과 오리지널 콘텐츠, 퍼블리싱, 소비자 상품, 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Escape From Playtime’ 역시 본편의 이야기를 단순히 이어가는 후속작이 아닌, 기존 세계관을 새로운 플레이 방식으로 확장하는 작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발표 직후 다수 해외 매체가 신속 보도
‘Escape From Playtime’은 게임스컴 2026 퓨처 게임 쇼에서 공개된 직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해외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PC 게이머는 플레이타임 사의 공장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생존하는 새로운 협동 공포에 주목했으며, 호러 전문 매체 Bloody Disgusting은 이번 작품이 ‘포피플레이타임’ 본편의 새로운 챕터가 아니라 세계관을 확장하는 별도의 신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출시 전 단계여서 스팀 내 이용자 리뷰나 평점 등 정량적인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작 ‘포피 플레이타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이번 신작이 지닌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기습적인 신작 발표 이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협동 서바이벌 호러의 탄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scape From Playtime’은 기존 ‘포피플레이타임’ 시리즈의 탐험과 퍼즐 중심 플레이에서 벗어나 최대 4인이 함께 생존하는 협동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특히 근접 음성 채팅과 절차적으로 변화하는 환경, 스마일링 크리터즈의 작은 몸집을 활용한 탐험 등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시스템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정확한 얼리 액세스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공개될 추가 정보와 실제 플레이를 통해 ‘포피플레이타임’의 세계관을 협동 호러 장르로 확장한 새로운 시도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scape From Playtime’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Mob Entertainment (미국 로스앤젤레스, 설립자 Zach·Seth Belanger 형제) |
| 퍼블리셔 | Mob Entertainment (자체 퍼블리싱) |
| 장르 | 협동 서바이벌 호러, 마스코트 호러 |
| 플랫폼 | PC (Steam) |
| 출시일 | 미정 (스팀 얼리 액세스 예정, 구체적 시점 미공개) |
| 인원 | 1~4인 온라인 협동 플레이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