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인 개발자가 선보이는 아늑한 미니어처 세계… 데모 리뷰 100% 긍정
- 전기상점을 무대로 퍼즐과 수리를 즐기는 힐링 게임… 2026년 정식 출시 예정
일본 인디 게임 개발자 ANETTAI가 현재 스팀에서 무료 체험판을 공개 중인 릴랙스 퍼즐 탐험 게임 ‘미니어처 전기(Hakoniwa Electric)’의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를 정식 지원 언어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미니어처 전기’는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퍼즐을 해결하고 어두운 공간에 불을 밝히거나 고장 난 물건을 수리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퍼즐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휴가를 중인 할아버지로부터 전기상점을 물려받은 신입 점장 ‘아카리’가 되어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고민을 해결해 나간다.
이 게임은 손안에 들어올 듯한 미니어처 정원을 연상시키는 아이소메트릭 3D 비주얼과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유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는 마을과 가게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퍼즐과 함께 한국어가 정식 지원 언어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도 보다 편안하게 게임의 이야기와 퍼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할아버지의 전기상점을 물려받은 신입 점장 아카리
게임은 주인공 아카리가 남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전기상점을 맡으면서 시작된다.
아카리는 파트너 로봇 ‘램피’와 함께 가게의 문을 열고 계절이 바뀌는 동안 마을 주민들이 가져오는 다양한 고민을 하나씩 해결한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전기상점 운영 게임이 아니라, 마을 곳곳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방식이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갱신되는 아카리의 ‘월간 보고서’에서는 그녀가 마을에서 보내며 느낀 감정과 일상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기록을 따라가며 아카리가 마을에서 보내는 1년의 시간을 조금씩 들여다보게 된다.
차단기를 올리고, 고장난 물건을 고치고… 스트레스 없는 힐링 퍼즐
‘미니어처 전기’의 핵심 플레이 방식은 비교적 간단하다.
먼저 차단기 퍼즐을 해결해 어두웠던 스테이지에 전기를 공급하면 주변이 밝아지고 곳곳에 놓여 있던 고장 난 물건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플레이어는 레코드플레이어나 커피메이커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살펴보고 그 안에 숨겨진 퍼즐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회로 조각을 돌려 전선을 연결하는 등 직관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퍼즐을 해결하면 고장 났던 물건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
게임은 복잡한 계산이나 반복적인 시행착오를 요구하기보다는 퍼즐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총 12종의 미니어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재 공개된 무료 데모에서는 이 가운데 첫 두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손안의 정원을 보는 듯한 미니어처 세계… 일부 AI 활용
‘미니어처 전기’는 스팀 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Cute’, ‘Isometric’, ‘Cozy’, ‘Atmospheric’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손바닥 위 작은 정원을 들여다보는 듯한 아이소메트릭 3D 스테이지는 이 게임의 가장 큰 시각적 특징이다. 미니어처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계절의 변화는 자극적인 연출 없이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개발사는 스팀 데모 페이지의 ‘AI 생성 콘텐츠 공개’ 항목을 통해 게임 현지화 과정의 일부에 AI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배경음악이나 사운드 디자인과 관련된 별도의 세부 정보는 현재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Cozy’에 진심… 일본의 1인 개발자 ANETTAI
개발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인디게임 개발자 ‘ANETTAI’다. 이번 신작 ‘미니어처 전기’는 그의 데뷔작으로, 사실상 1인 개발 체제로 제작 중이다.
개발자는 자신을 ‘코지(Cozy)’한 감성과 분위기 있는 경험을 전문으로 하는 개발자로 소개한다. 실제로 그는 플레이어가 부담 없이 즐기는 편안한 게임 플레이와 사랑스러운 미니어처풍 3D 세계관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미니어처 전기’ 역시 이러한 개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데모 공개 이후 매체 조명, 스팀 데모 리뷰 100% 긍정
‘미니어처 전기’는 지난 2월 처음 공개된 이후 Gematsu, Niche Gamer, Digitally Downloaded 등 해외 게임 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특히 전기상점을 배경으로 아이소메트릭 퍼즐과 힐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월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앞두고 첫 두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 데모가 공개됐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스팀에 등록된 데모 이용자 리뷰는 총 16건이며, 모든 리뷰가 긍정 평가를 남겨 100%의 호평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발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퍼즐과 함께 한국어 지원을 추가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반응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미니어처 전기’는 화려한 액션이나 강한 자극 대신, 손바닥만 한 미니어처 세계를 탐험하며 소소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편안함을 전달하는 힐링 퍼즐 게임이다.
특히 1인 개발자가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세계와 전기상점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한국어 지원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접근성까지 높아진 가운데, ‘미니어처 전기’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퍼즐과 이야기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여갈지 관심이 모인다.
‘미니어처 전기(Hakoniwa Electric)’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ANETTAI (일본, 1인 개발) |
| 퍼블리셔 | ANETTAI (자체 퍼블리싱) |
| 장르 | 캐주얼 (릴랙스 퍼즐 탐험) |
| 출시 플랫폼 | PC (스팀) |
| 데모 출시일 | 2026년 6월 4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 연계 공개) |
| 정식 출시일 | 2026년 내 출시 예정(정확한 날짜 미정) |
| 지원 언어 |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한국어 (신규 추가) |
| 참고 사항 | 게임 현지화 과정 일부에 AI 활용 (개발사 공식 고지) |
| 데모 이용자 평가 | 매우 긍정적 (100%, 16건)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