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97년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고속 액션… 기록과 경쟁이 관건
- 숨겨진 지름길과 대체 루트 발견하며 밀리초 단위 속도 대결… PC 스팀 정식 출시
영국 인디 게임 개발사 업스트림 아케이드(Upstream Arcade)와 퍼블리셔 위켄드 게임즈(Weekend Games)가 초고속 정밀 액션 게임 ‘에코브레이커(Echobreaker)’를 PC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관련 기사: 헬보이 개발한 BAFTA 수상팀의 신작 인디 ‘에코브레이커’ 2026년 PC 출시 예정]
‘에코브레이커’는 시간을 조종하는 실험용 전투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각종 전투 코스를 최대한 빠르게 돌파하는 스피드러너 게임이다. 매 순간이 기록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확한 움직임과 빠른 판단이 중요하며 더 빠른 기록에 도전할수록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게임의 배경은 2097년이다. 플레이어는 불안정한 ‘템포럴 에코 드라이브(Temporal Echo Drive)’를 탑재한 실험용 장갑 장비의 파일럿이 되어 TDS 인더스트리즈가 진행하는 실전 테스트에 참가한다. 생존 자체가 쉽지 않은 실탄 사격 코스를 돌파하며 장비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야 한다.
각 스테이지는 속도와 전투, 조작 숙련도를 시험하도록 수작업으로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초인적인 움직임과 찰나의 판단을 결합해 코스를 돌파해야 하며, ‘에코 스테이트(Echo State)’를 사용하면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 적을 처치하거나 연속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폭발적인 가속력을 얻거나 숨겨진 지름길을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속도가 빨라질수록 주변 현실이 바뀌며 새로운 경로가 나타난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보다 훨씬 빠른 기록을 세울 수 있지만 그만큼 정밀한 조작이 요구된다.
기록 단축을 위한 반복 플레이와 이를 위한 시스템
‘에코브레이커’는 스피드러너와 기록 경쟁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테이지를 즉시 재시작할 수 있어 실패 후 곧바로 재도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전 플레이를 고스트 런(Ghost Run)으로 불러와 움직임을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순위가 적용되는 타임 트라이얼과 글로벌 리더보드가 마련돼 전 세계 이용자들과 기록을 경쟁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를 완벽하게 공략한 이용자는 추가 도전 모드에도 도전할 수 있다. 기존 스테이지에 새로운 규칙과 변수를 더해 더욱 높은 수준의 반응 속도와 조작 능력을 요구한다.
‘에코브레이커’는 현재 PC 스팀에서 8.99달러에 판매 중이며, 출시를 기념해 15% 할인이 적용된다.
‘에코브레이커’의 핵심 재미는 시간을 조작해 순간의 판단을 뒤집고, 위험을 감수하며 기록을 단축하는 독특한 플레이다. 특히 반복 도전과 고스트 런, 글로벌 리더보드 등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시험할 수 있는 만큼, 속도와 정밀한 조작을 즐기는 스피드러너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