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스위스 합작 스튜디오, 자체 퍼블리싱으로 V1.0 완성 자금 모금
- 교장이 되어 나만의 마법학교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3D 경영 시뮬레이션
프랑스령 레위니옹의 Lake On Fire와 스위스의 Kipwak Studio가 공동 개발 중인 3D 마법학교 경영 시뮬레이션 ‘위즈덤 아카데미(Wizdom Academy)’가 정식 버전(V1.0) 완성을 위한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만 스위스프랑(CHF)이며, 30일간 진행된다. ‘위즈덤 아카데미’는 2025년 4월 17일부터 스팀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개발팀은 2026년 4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교장이 되어 학생과 교사, 마나 가뭄까지 관리하는 마법학교 경영
‘위즈덤 아카데미’는 자신만의 마법학교 교장이 되어 학교의 모든 것을 직접 운영하는 3D 빌더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교실과 각종 시설을 설계하고 전 세계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것은 물론, 교수진을 원정에 보내고 마나 가뭄, 교직원 간 갈등, 라이벌 학교와의 경쟁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며 학교를 성장시켜야 한다.
게임 내에는 100종이 넘는 고유한 ‘학생 특성’과 50여 종의 확장 가능한 ‘데스티니(Destiny)’, 그리고 방대한 규모의 기술 트리가 마련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자신의 선택에 따라 매번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학교를 경영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진급하고,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다. 특히 뛰어난 성적의 졸업생은 학교에 교사로 남아 자신이 성장했던 방식 그대로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구조를 갖췄다.
‘위즈덤 아카데미’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6차례의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교실과 학생 성장 시스템, 교직원 시스템, 후반부 콘텐츠 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알록달록한 3D 비주얼로 완성한 귀여운 판타지 마법학교
‘위즈덤 아카데미’는 스타일라이즈드한 3D 그래픽과 화려하고 밝은 색감을 앞세운 판타지 콜로니 시뮬레이션이다. 스팀에서는 ‘귀여운(Cute)’, ‘초자연적(Supernatural)’ 등의 태그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게임은 ‘마법학교’라는 소재에 걸맞게 학교 건물과 학생, 교사들을 동화적이고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마나 가뭄이나 라이벌 학교와의 갈등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따뜻하고 친근한 판타지풍 분위기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몰입감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인도양과 유럽 대륙을 잇는 프랑스-스위스 합작 스튜디오
‘위즈덤 아카데미’는 프랑스령 레위니옹의 Lake On Fire와 스위스 르 부브레(Le Bouveret)의 Kipwak Studio가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인도양의 레위니옹과 유럽의 스위스를 잇는 독특한 공동 개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스위스의 CCF와 PRISM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첫 프로젝트이며, 레위니옹 지역(Réunion Region)의 지원과 유럽연합 FEDER의 공동 자금 지원도 받았다.
Kipwak Studio의 대표 기욤 메지노(Guillaume Mezino)는 “우리는 퍼블리셔 없이, 지름길 없이, 누구의 허락도 기다리지 않고 게임을 만들어왔다”며 “이미 약 7만 명이 게임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했고, 우리가 만드는 게임을 믿어주는 커뮤니티 역시 거의 10만 명 규모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시작한 일을 제대로 끝맺기 위한 것”이라고 킥스타터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복합적’ 평가에서 최근 반등…개발팀, 커뮤니티 피드백 반영
‘위즈덤 아카데미’는 현재 스팀에서 전체 리뷰 약 220여 건을 기록했으며, 약 60%의 긍정적인 평가로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팀 역시 얼리 액세스 초반의 부족한 완성도가 현재의 전체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반면 최근 30일 리뷰에서는 긍정적 평가 비율이 60%대에서 최고 87%까지 오르는 등 최근 대형 업데이트 이후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팀 커뮤니티에서는 학생이 ‘유휴’ 상태가 된 이유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UI 관련 의견과 세이브 파일 관련 버그 제보 등이 이어지고 있다. 개발팀은 게시판에 직접 답변하고 디스코드를 통해 플레이어와 소통하면서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하고 있다.
앞서 게임의 발표 트레일러는 IGN과 GameTrailers 등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됐으며, 데모 공개 당시에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개발팀은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에서도 후원자와 미디어 관계자에게 스팀에서 제공 중인 무료 데모를 통해 게임의 현재 상태를 직접 확인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위즈덤 아카데미’는 퍼블리셔 없이 자체 자금과 스위스·프랑스 기관의 지원, 그리고 얼리 액세스 수익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스트레치 골로 2만 CHF 달성 시 모딩 툴과 스팀 워크숍 지원이 확정된 가운데, 개발팀이 초반의 ‘복합적’ 평가를 딛고 최근 업데이트로 다져온 신뢰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까지 순조롭게 개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즈덤 아카데미(Wizdom Academy)‘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Kipwak Studio (스위스 르 부브레) / Lake On Fire (프랑스 레위니옹) |
| 퍼블리셔 | Kipwak Studio (자체 퍼블리싱) |
| 장르 | 3D 빌더 경영 시뮬레이션, 콜로니 시뮬레이션, 판타지 |
| 플랫폼 | PC (Steam, 얼리 액세스 중), 콘솔 이식 검토 중 |
| 얼리 액세스 출시일 | 2025년 4월 17일 |
| 정식 출시(V1.0) | 2026년 4분기 목표 |
| 크라우드펀딩 | 킥스타터, 목표 1만 CHF, 30일간 진행, 2만 CHF 달성 시 모딩·워크숍 지원 |
| 언어 | 영어 등 14개 언어 |
| 반응/평가 | 스팀 ‘복합적'(전체 약 60% 긍정, 220여 건); 최근 30일 리뷰는 최고 87%까지 반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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