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13개 게임 전시 + 중정 F&B·타로·캐리커처·DJ 구성… 작년보다 커진 ‘인디게임 컬처 페스티벌’
인디게임과 성수동 팝업 문화가 다시 만난다. 인디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IGG 코리아(@igg_korea)가 주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ALT+G’**가 오는 10월 9일(금, 한글날)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Platz2(플라츠2)**에서 두 번째 행사를 연다.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다.
올해도 행사의 중심은 실내 게임 전시다. 총 13개의 인디게임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공간 중앙의 마당(중정)에는 F&B, 타로와 캐리커처, DJ 공연 같은 사이드 콘텐츠가 들어선다. 게임을 즐기러 온 사람도, 성수에 놀러 왔다가 들른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작년 1회, 성수 한복판에서 증명한 가능성
ALT+G는 지난해 처음 열렸다. 구글이 후원하는 인디게임 커뮤니티 IGG(인디 게임즈 그룹) 코리아가 처음 개최한 행사로, 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동구 연무장길 97-1에서 진행됐다.
1회의 구성은 게임 전시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인디게임 전시와 함께 굿즈 플리마켓, 핫도그와 레드불 음료, 7명의 DJ가 이어가는 음악까지 더해 파티처럼 즐기는 페스티벌을 내세웠다. 현장 규모는 시연작 10종과 플리마켓 참가 게임 4종이었다.
ALT+G만의 강점에 주목
플레이엑스포, BIC, 버닝비버 같은 대형 행사가 ‘많이 보여주는’ 무대라면, ALT+G는 ‘잘 고른 몇 작품을 제대로 보여주는’ 무대의 구성을 가지며 수십, 수백 개 부스 사이에서 길을 잃기 쉬운 일반 관람객에게 13개라는 숫자는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 하루 안에 모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개발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규모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디게임이 게이머만 찾아오는 전시장을 벗어나, 성수의 거리 문화와 팝업 동선 안으로 들어간 것도 또 하나의 주목할 포인트이다. 인디 개발자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처음 보는 유저’와 만날 기회인데, 성수는 그 기회를 가장 밀도 높게 제공하는 지역으로 볼 만하다.

행사 정보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제2회 ALT+G (인디게임 페스티벌) |
| 주최 | IGG 코리아 (Indie Games Group Korea) |
| 일시 | 2026년 10월 9일(금·한글날) 12:00–19:30 |
| 장소 | 성수 Platz2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
| 지도 | https://naver.me/5ssT1u67 |
| 실내 | 인디게임 13종 전시·시연 |
| 중정 | F&B, 타로 & 캐리커처, DJ |
| 상세 정보 | 인스타그램 @igg_korea |
참가 게임 라인업, 입장 방식(무료 여부·사전 예약), 현장 이벤트 등 세부 정보는 IGG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gg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