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4인 개발팀 도파민 크루시안의 신작, 7월 31일 스팀 무료 출시
- 그리드 위 카드 배치와 방향성 신호로 완성하는 퍼즐형 전략 플레이 눈길
한국의 4인 인디게임 개발팀 도파민 크루시안(Dopamine Crucian)이 그리드 기반 턴제 덱빌딩 로그라이트 ‘ON&OFF’를 7월 31일 스팀을 통해 무료로 출시한다.
ON&OFF는 마법 카드를 그리드 위에 배치하고 방향성을 지닌 신호로 카드들을 연결해 전투를 전개하는 독특한 덱빌딩 로그라이트다.
게임은 ‘Slay the Spire’에서 영감을 받은 덱 구성 방식과 함께 사용한 카드가 사라지지 않고 필드에 남아 ON과 OFF 상태를 오가며 반복 발동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사라지지 않는 카드, 신호가 만드는 연쇄 작동
게임의 핵심은 ‘재사용 가능한 카드’와 ‘방향성 신호’다.
카드는 사용 이후에도 그리드 위에 유지되며 전투 중 여러 차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 특히 OFF 상태에서 ON 상태로 전환될 때마다 카드 고유의 효과가 발동하고 카드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해당 신호는 주변 카드의 상태를 다시 전환시키며, 이미 사용된 카드들을 연쇄적으로 재활성화해 콤보를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카드의 배치 위치와 화살표 방향, 활성화 순서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며 공간 퍼즐에 가까운 전략성이 형성된다.
회로를 설계하듯 짜맞추는 카드 조합의 재미
개발팀은 ON&OFF를 “덱빌딩 카드 게임과 회로 설계의 결합”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플레이어는 플레이(런)마다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고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며 매번 다른 방식으로 그리드를 구성하게 된다.
특히 신호의 흐름과 카드 재활성화 과정이 직관적으로 표현되도록 설계되어 플레이어가 전략을 쉽게 이해하면서도 깊이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연출은 게임의 핵심 재미인 연쇄 발동과 콤보 설계를 더욱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4인 규모의 한국 인디 개발팀… 출시 전 기대감 형성
개발사 도파민 크루시안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4인 규모의 인디게임 팀이다.
ON&OFF는 현재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위시리스트 등록을 받고 있는 출시 전 단계의 작품으로, 아직 유저 평가나 판매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래프톤 정글게임랩이 퍼블리싱을 맡았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카드와 회로 설계를 결합한 실험적인 시스템을 내세운 ON&OFF는 인디게임 특유의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단순한 덱 구성에서 나아가 ‘배치’와 ‘연결’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더한 만큼, 정식 출시 이후 입소문을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ON&OFF’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도파민 크루시안 (Dopamine Crucian, 한국, 4인) |
| 퍼블리셔 | Jungle Game Lab |
| 장르 | 턴제 덱빌딩 로그라이트 |
| 출시 플랫폼 | PC (스팀) |
| 출시일 | 2026년 7월 31일 |
| 가격 | 무료 |
| 플레이 방식 | 싱글 플레이 |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
| 핵심 시스템 | 그리드 카드 배치, ON/OFF 전환, 방향성 신호, 연쇄 발동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