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모카스피어(엔스타큐브) 개발, 버튜버 미츄 IP 기반 협동 공포
- 스팀 넥스트 페스트 서브컬처 4위, 출시 예정작 인기 43위, 찜하기 3만+
- PlayX4 2026·유튜브 PV 공개 후 바이럴 형성, 미츄 멤버들 소개로 팬덤 확산
사랑과 집착의 경계가 무너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국 인디 스튜디오 모카스피어(엔스타큐브, 대표 박준수)가 버튜버 전문 기업 스콘(SCON)의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협동 공포 게임 ‘얀데레 바이러스(Yandere Virus)’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주목받고 있다.
게임은 버튜버 그룹 ‘미츄(Meechu)’의 마젯, 모아, 부쿠키, 하지유, 희지가 정체불명의 얀데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집착에 사로잡힌 이들의 추격을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지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얀데레 바이러스’는 약 4,400개 참가작 가운데 출시 예정작 인기(Popular Upcoming) 43위, 애니메이션 태그 기준 서브컬처 부문 4위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5천 건의 신규 위시리스트를 확보하며 누적 위시리스트 3만 건을 돌파했고, 정식 출시는 2026년 8월 18일 스팀을 통해 예정돼 있다.
버튜버튜버와 호러의 만남… 애니메이션 감성과 호러의 이색 결합
‘얀데레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버튜버 특유의 친숙한 캐릭터성과 공포 게임의 긴장감을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츄 멤버들은 평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왜곡된 애정과 집착을 드러내며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추격한다. 익숙함과 공포가 공존하는 독특한 연출이 게임의 핵심 매력으로 꼽힌다.
게임의 무대는 묘지를 중심으로 꾸며진 할로윈 풍의 공간으로, 곳곳에 자리한 돌연변이 식물들이 플레이어를 위협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근접 음성 채팅 시스템이 적용돼 플레이어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감염된 캐릭터들의 달콤하면서도 섬뜩한 음성 연출이 공포와 코미디가 뒤섞인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플라토닉 펌프플라토닉 펌프킨을 모아라… 리썰 컴퍼니 감성 협동 루프
게임의 목표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하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맵 곳곳에 숨겨진 ‘플라토닉 펌프킨’을 수집하고, 이를 이용해 치료제를 제작해야 한다.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료를 치료하고 함께 탈출에 성공하면 된다.
플레이어는 감염된 버튜버 캐릭터들의 추격뿐 아니라 환경 곳곳에 존재하는 돌연변이 식물의 위협도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 생존자들은 협력과 의사소통을 통해 탈출 경로를 확보해야 하며, 감염자는 왜곡된 애정을 드러내며 생존자를 사냥하는 역할을 맡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리썰 컴퍼니’를 연상시키는 협동 생존 구조에 버튜버 문화와 얀데레 감성을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가 차별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 역시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다.
넥스트 페스트 서브컬처 4위… K-인디게임의 깜짝 성과
‘얀데레 바이러스’에는 현재 미츄 소속 버튜버인 마젯, 모아, 부쿠키, 하지유, 희지의 등장이 확정됐으며 향후 추가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서브컬처(애니메이션 태그) 부문에서 대형 개발사 작품들과 경쟁하며 4위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반다이남코의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 하운드13의 ‘드래곤 소드’, 로드컴플릿의 ‘보이드 다이버’에 이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업계에서는 한국의 1인 개발팀이 대형 퍼블리셔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5개월마다 신작 출시… 모카스피어의 ‘스낵게임’ 전략
모카스피어는 엔스타큐브가 운영하는 1인 인디게임 브랜드다. 개발팀은 ‘B급 서브컬처 스낵게임’을 표방하며 짧고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약 5개월 주기의 빠른 개발 사이클과 2시간 내외의 부담 없는 플레이타임, 5~7달러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 스튜디오의 핵심 전략이다.
‘얀데레 바이러스’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계승한 작품으로, 지난 5월 열린 플레이엑스포 2026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박준수 엔스타큐브 대표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남겨주셨다”며 “정식 출시까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만족스러운 협동 공포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귀여운 버튜버 캐릭터와 얀데레라는 서브컬처 코드, 그리고 협동 공포 장르가 결합한 ‘얀데레 바이러스’가 넥스트 페스트의 화제를 실제 흥행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얀데레 바이러스(Yandere Virus)’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퍼블리셔 | 모카스피어 / 엔스타큐브 (한국, 1인 개발 / 대표 박준수) |
| IP 라이선서 | SCON (스콘 유니버스) |
| 등장 버튜버 | 미츄(Meechu) — 마젯·모아·부쿠키·하지유·희지 (추가 예정) |
| 장르 | 협동 공포 / 어드벤처 / 서바이벌 |
| 출시 플랫폼 | PC (Steam) |
| 출시 예정 | 2026년 8월 18일 |
| 스팀 넥스트 페스트 성과 | 서브컬처(애니메이션) 부문 4위 / 출시 예정작 인기 43위 |
| 위시리스트 | 누적 3만 건+ (넥스트 페스트 신규 1.5만 건) |
| 플레이 모드 | 솔로 / 온라인 협동 최대 4인 |
| 핵심 시스템 | 플라토닉 펌프킨 수집 → 치료제 제작 → 친구 구출 → 탈출 |
| 특징 | 근접 음성 채팅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한국어 지원 |
| 오프라인 행사 | 플레이엑스포 2026 (일산 킨텍스) 참가 |
| 주요 키워드 | 얀데레, 버튜버, 미츄, 협동 공포, 서브컬처, 스낵게임, 한국 인디 |
| 공식 채널 | X · Discord |
| 스팀 페이지 | 위시리스트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