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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인디게임의 저력, ‘난세표류기’와 ‘픽셀용병단’ 이달의 우수 게임 동반 선정

    By Desk2025년 10월 13일Updated:2026년 03월 08일3 Mins Read

    인디 게임 개발사 투캉프로젝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난세표류기 – 한국사 방치형 RPG’ 그리고 2인 인디 개발팀 엔소울이 개발한 ‘픽셀용병단’, 독창적인 기획과 정성 어린 개발로 무장한 K인디 게임들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하반기 우수 게임(기능성, 인디)으로 나란히 선정되며 한국 인디게임 씬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역사 속으로의 시간여행, ‘난세표류기 – 한국사 방치형 RPG’

    이달의 우수게임 2025 하반기] 기능성게임 부문 투캉프로젝트 '난세표류기 - 한국사 방치형 RPG' - 전자신문

    게임 소개

    ‘난세표류기’는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방치형 RPG다. 역사의 물결에 휩쓸려 과거로 떨어진 세 명의 공대생이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역사 속 위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펼치는 시공간 모험을 그린다.

    게임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하여 플레이어에게 한국사를 배우는 즐거움과 게임의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자동 사냥 시스템을 통해 편하게 성장하며, 각 위인들의 고유한 능력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축이 핵심 재미 요소다. 역사 속 다양한 위인을 동료로 맞이하고 성장시키며, 전략적 요소가 더해진 플레이는 역사 지식과 게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팀 소개

    ‘난세표류기’를 개발한 투캉프로젝트는 문과 출신 두 명의 대표(안겨레, 고용성)가 설립한 3인 개발팀으로 일반적인 게임 개발자 출신이 아닌 문과 배경의 개발자들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투캉프로젝트는 한국사를 게임에 녹여낸 독창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아 G-Rank 챌린지 서울상,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이달의 우수 게임, 원스토어 7월 우수베타게임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고용성 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유저들에게 다시금 감사를 전했고, 안겨례 대표는 “한국사를 소재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자만하지 않고 유저의 성원을 바탕으로 인디 게임계의 빛이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wokang.historydriftgoogle&hl=ko

    도트 감성의 전투 수집형 RPG, ‘픽셀 용병단’

    스크린샷 이미지

    게임 소개

    ‘픽셀 용병단’은 다양한 용병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도트 감성의 전투 수집형 RPG다. 각양각색의 용병 조합과 스킬 전략을 통해 플레이어만의 독특한 용병단을 완성할 수 있다.

    게임은 복고적인 도트 그래픽으로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현대적인 수집형 RPG의 재미 요소를 충실히 담아냈다. 다양한 용병 캐릭터를 육성하고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전투를 펼치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되었으며, 출시 기념 다양한 쿠폰 이벤트 등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발팀 소개

    ‘픽셀 용병단’은 2인 인디 개발팀이 정성껏 준비한 모바일 게임이다. 소규모 팀이지만 높은 집중력, 개발 이해도, 순발력을 바탕으로 게임 출시 후 안정화 작업과 버그 수정에 온 힘을 쏟아왔으며,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해 왔다.

    2인 개발팀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수집, 육성, 전략적 전투 시스템 등 수집형 RPG의 핵심 요소들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점에서 개발팀의 역량을 엿볼 수 있으며 출시 직후부터 유저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꾸준히 게임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진 개발팀이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zc.collection

    한국 인디게임의 밝은 미래

    ‘난세표류기’와 ‘픽셀 용병단’은 각각 한국사와 도트 그래픽이라는 차별화된 소재와 시장에서 검증된 스타일로 두각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두 게임 모두 2-3인 소규모 개발팀으로 중견 게임사들조차 성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현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자리를 잡은 것이 큰 특징이다.

    이에 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수의 인디 팀들을 꾸준히 자문해 온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정무식 교수는 “최근 모바일 방치형RPG 시장이 고도화되면서 오히려 시스템의 고도화-즉 웰메이드보다 트렌디함 즉 컨셉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재능있는 신진 인디 개발자들의 도전과 성과에 대해서 높게 평가했다.

    “또한 인디가 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장르 게임 개발 및 런칭에 대한 꾸준한 경험 그리고 소수정예 멤버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탄탄한 팀웍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난세표류기와 픽셀용병단의 경우 두 팀 모두 팀웍과 끈기 그리고 기성 개발자들을 넘어서는 집요함까지 보유한 노련한 팀이다”라며 인디 게임의 성공 방정식을 다시금 강조했다.

    ‘난세표류기’와 ‘픽셀 용병단’의 시장 안착은 최근 중소게임사들의 극심한 경영난X경쟁력 상실 위기 상황과 맞물려 장르에 대한 이해와 센스가 있다면 인디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게임을 만들고 생존 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이다.

    특히 ‘난세표류기’의 투캉프로젝트가 문과 출신 개발자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게임 개발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두 게임의 이달의 우수 게임 선정은 한국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더 많은 창의적인 인디게임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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