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공식 스폰서 기업 18개사 발표… 역대 최다 기업 참여
– 대형 게임 개발사부터 비영리 재단까지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
– 오는 9월 1일부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Festival 2022, 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9일 공개했다.
BIC 페스티벌 2022의 공식 스폰서로 확정된 기업은 ‘스튜디오킹덤, 니칼리스, 펄어비스, YAHAHA, 에픽게임즈, 메가존클라우드, Xbox, 엑솔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디볼버디지털, 미래콘텐츠재단, 엔씨소프트, 뒤끝, 네이버제트, 센서타워,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총 18개 기업이다. 이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의 역대 최대 스폰서 참여 규모이다.
금번 행사의 후원 기업들은 꾸준히 지변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외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BIC 페스티벌 2022의 공식 스폰서 참여를 확정지었다.
우선 플래티넘 스폰서로 3개사가 참여하며,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쿠키런: 킹덤’을 서비스하고, 신규 프로젝트 ‘쿠키런: 마녀의성’, ‘브릭시티’를 개발 중인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자회사 ▲스튜디오킹덤,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의 개발사이며, 최근 여러 한국 개발자들과 협업을 진행해오며 던그리드 콘솔판, 크리타델 등 한국 인디게임들을 적극적으로 퍼블리싱하고 있는 ▲니칼리스, 자체 게임 엔진으로 개발한 ‘검은사막’을 150여개국에 직접 서비스하며 글로벌 흥행시킨 ▲펄어비스가 참여해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쓴다.
아울러 골드 스폰서로는 ▲YAHAHA ▲에픽게임즈 ▲메가존클라우드 등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Xbox ▲엑솔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디볼버디지털 ▲미래콘텐츠재단 ▲엔씨소프트 ▲뒤끝 등 9개 기업이 실버 스폰서, ▲NAVER Z ▲센서타워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브론즈 스폰서로 참여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최종 선정작 리스트 공개 및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BIC 페스티벌 2022는 오는 9월 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 및 BIC 공식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해외 개발자들 역시 대면 전시에 참여하며 직접 관람객들을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BIC 페스티벌 2022에 많은 기업들이 기꺼이 뜻을 함께하며 인디게임 개발자 지원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을 보내주는 만큼 이번 행사가 전세계에 인디게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문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 전시와 스폰서 참가를 보며 국내·외 인디게임 시장이 주목받고 있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노력하여, 올해 참가하는 인디게임 개발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