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허 속 농장과 탐험을 결합한 힐링 시뮬레이션, 1년여 얼리 액세스 끝에 완성
- 스타듀밸리 감성과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만남, 신규 지역·모드 지원 추가
- 스팀 누적 리뷰 1,958건 중 95% 긍정 평가… 출시 기념 20% 할인
로고이 게임즈(Logoi Games)와 레드소우 게임즈(RedSaw Games)는 6일(현지시간) 포스트 아포칼립스 농장 시뮬레이션 ‘돌록 타운(Doloc Town)’의 정식 버전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돌록 타운’은 무너진 문명의 폐허에서 농장을 일구고 마을을 재건해 나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농장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 자신만의 마을을 일궈 나간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드론과 함께 폐허를 탐험하고 잊혀진 문명의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 요소도 담아냈다.
손으로 그린 픽셀 아트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로 주목받은 이 작품은 해외에서 “스타듀밸리와 테라리아, 폴아웃을 섞어 놓은 듯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치며 스팀 ‘압도적으로 긍정적(95%)’ 평가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1.0 버전에서는 완결된 스토리와 신규 지역, 자동화 시스템 등을 더해 정식 출시를 맞았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은 ‘홀섬 게임즈 스팀 셀러브레이션’에 참가하며 오는 19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폐허 위에 다시 피어나는 삶
‘돌록 타운’의 무대는 기계들의 전쟁으로 문명이 붕괴한 이후의 세계다. 플레이어는 텐트와 최소한의 장비만 가진 채 황무지에 정착해 농장을 가꾸고 마을을 재건해야 한다.
게임은 일반적인 농장 시뮬레이션과 달리 좌우로 이동하는 사이드스크롤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직으로 건물을 확장하고 농장을 설계하며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탐험을 즐길 수 있다.
농사와 목축은 물론 낚시와 요리, 작물 유전자 개량을 통한 육종 시스템, 주민들과의 교류와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한 위협적인 생명체와 맞서는 전투 요소를 더해 농장 경영과 탐험, 전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플레이를 제공한다.
스토리 완결과 자동화 시스템 추가
이번 1.0 업데이트에서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이어져 온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사가 마침내 완결된다.
특히 새로운 지역 ‘올드 시티 루인스(Old City Ruins)’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적과 NPC, 다양한 서브 퀘스트도 함께 등장한다. 또한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농장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돼 운영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메인 농장은 최종 단계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세계 곳곳에 위치한 두 개의 신규 농경지도 개방된다. 이 밖에도 새로운 마을 이벤트와 주민 우정 퀘스트가 추가됐고 스팀 워크숍을 통한 모드 지원도 제공해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손그림 픽셀 아트로 그려낸 포스트 아포칼립스
‘돌록 타운’은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과 황폐한 세계관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작품이다. 스팀에서도 ‘코지(Cozy)’와 ‘픽셀 그래픽’ 태그를 달고 있지만 플랫포머 형태의 사이드뷰 구조를 결합해 기존 농장 시뮬레이션과는 뚜렷하게 차별화된 플레이 감각을 선사한다.
해외 매체들은 따뜻한 생활 시뮬레이션의 분위기와 산성비가 내리는 폐허의 긴장감이 공존하는 독특한 연출을 높게 평가했다. 한 매체는 “폐허 속에서도 삶과 희망은 다시 자라날 수 있다는 위안을 전하는 게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플레이어와 함께 완성한 1.0
레드소우 게임즈의 데뷔작인 ‘돌록 타운’은 코지한 농장 시뮬레이션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탐험을 결합한다는 목표 아래 개발됐다.
지난해 5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패스토럴 웨이브스’, ‘스라이브 앤 타이즈’, ‘하베스트 퓨전’, 스팀 워크숍 지원 등 네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축산과 양어, 주민 교류, 유전자 시스템, 마을 축제, 모드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해 왔다. 개발진은 이 과정 대부분이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레드소우 게임즈의 프로듀서 야오 판(Yao Fan)은 “처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을 때 ‘돌록 타운’은 하나의 약속이었다”며 “처음부터 함께한 플레이어는 물론 이제 막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도 특별한 농장 시뮬레이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스팀 ‘압도적으로 긍정적’… 해외 매체도 호평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돌록 타운’은 스팀에서 누적 리뷰 1,958건 가운데 95%의 긍정 평가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0일간 등록된 리뷰 역시 긍정 평가 비율이 95%에 달해 정식 출시 이후에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은 IGN 차이나 어워드 2025 유망작 부문 파이널리스트, 차이나조이×게임커넥션 게임 개발 어워드 최우수 시뮬레이션 게임, 2024 인디플레이 노바상 파이널리스트 등에 선정됐으며,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홀섬 게임즈 셀러브레이션 2026’에도 참가했다.
해외 매체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CGMagazine은 10점 만점에 8점을 부여하며 사이드스크롤 방식의 농장·크래프팅 게임이라는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고, RPGamer는 수직 탐험과 건축 시스템이 장르 내 차별화 요소라고 분석했다. Game8 역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꾸준히 콘텐츠를 보강한 결과, 1.0 버전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1년여의 얼리 액세스를 거쳐 완성된 ‘돌록 타운’은 단순한 농장 시뮬레이션을 넘어 탐험과 생존, 마을 재건을 하나로 엮은 독창적인 시스템을 완성했다.
완결된 스토리와 자동화 시스템, 새로운 탐험 지역까지 더해진 이번 1.0 버전이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황폐한 세계 속 희망의 농장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돌록 타운(Doloc Town)’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RedSaw Games Studio |
| 퍼블리셔 | Logoi Games |
| 장르 | 어드벤처 / 캐주얼 / RPG / 시뮬레이션 (사이드스크롤 농장 시뮬레이션) |
| 출시 플랫폼 | PC (스팀) |
| 얼리 액세스 출시일 | 2025년 5월 7일 |
| 정식(1.0) 출시일 | 2026년 8월 6일 |
| 가격 | 19.99달러 (8월 19일까지 20% 할인, 15.99달러) |
| 지원 언어 |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및 일본어·한국어·러시아어·프랑스어·독일어·포르투갈어(브라질) 베타 지원 |
| 수상 이력 | IGN 차이나 어워드 2025 유망작 파이널리스트, 차이나조이×게임커넥션 최우수 시뮬레이션 게임, 2024 인디플레이 노바상 파이널리스트, 홀섬 게임즈 셀러브레이션 2026 참여 |
| 이용자 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누적 리뷰 1,95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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