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공학과·건축학과 학생 2인 팀의 데뷔작, 2026년 4분기 스팀 정식 출시 예정
- 채집하고 요리하고 손님 맞이하는 평온한 하루… 일본 농촌의 정취 담은 픽셀 힐링 게임
느린 하루를 보내며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게임이 찾아온다. 일본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힐링 어드벤처 ‘겐도 더 개더러(Gendo the Gatherer)’가 6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스팀에서 무료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한다.
2026년 4분기 스팀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전자공학과 학생과 건축학과 학생이 의기투합해 만든 2인 인디 스튜디오 UnintentionalLogic의 데뷔작이다.
개발팀은 게임을 한 문장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의 힐링 버전”이라고 소개한다. 채집과 요리, 다찻집 운영이 어우러진 아늑한 느낌의 플레이가 특징이며, 귀여운 너구리를 쓰다듬는 등 묘한 매력을 여럿 갖춘 작품이다.
에도 시대 일본의 정취를 담은 픽셀 아트… 사계절 숲의 은은한 색채
겐도 더 개더러는 픽셀 그래픽과 힐링 감성, 채집, 요리, 탐험, 라이프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작품이다. 에도 시대 일본 농촌을 모티브로 한 픽셀 아트는 울창한 숲과 아늑한 다찻집, 작은 마을 풍경을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내며 잔잔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숲은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같은 장소라도 매일 다른 식재료와 풍경이 등장하는 절차적 생성 시스템 덕분에 반복되는 채집도 새로운 탐험처럼 느껴진다. 낮에는 숲을 누비며 재료를 모으고, 해가 지면 다찻집의 불을 밝히고 손님을 맞이하는 하루의 흐름이 게임의 핵심이다.
분위기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는 사운드다. 숲을 스치는 바람, 장작 타는 소리, 도마 위를 두드리는 칼 소리 등 소박한 생활음을 섬세하게 담아내 에도 시대 시골 마을의 평온한 일상을 실감 나게 표현한다.
채집하고 요리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하루… 반복이 아닌 힐링의 루틴
게임의 하루는 일정한 리듬으로 흘러간다. 아침에는 숲으로 향해 식재료를 채집하고, 저녁에는 마을로 돌아와 다찻집을 열어 손님들의 주문을 받는다. 수확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해 음식을 완성한 뒤 손님에게 서빙하고, 하루를 마무리한 뒤 다시 다음 날을 준비한다.
데이브 더 다이버가 잠수와 초밥집 운영을 오가는 구조라면, 겐도 더 개더러는 채집과 다찻집 운영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편안한 플레이 사이클을 만든다.
게임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주민들의 부탁을 해결하며 마을 공동체와 관계를 쌓는 퀘스트를 수행하고, 자신의 집을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숲에서 만나는 너구리를 쓰다듬을 수 있는 소소한 상호작용까지 더해져 작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완성한다.
전공도, 커리어도 아닌 열정으로 만든 데뷔작… 유쾌한 자기소개 눈길
UnintentionalLogic은 전자공학과 학생과 건축학과 학생이 함께 만든 2인 개발팀이다. 개발팀은 자신들을 “각자의 전공을 살려 독특한 인터랙티브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대부분은 실패한다”고 소개한다. 솔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기소개는 데뷔작에 대한 자신감과 개발팀의 개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해외 게임 매체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Capsule Computers는 개발팀이 내세운 “데이브 더 다이버의 힐링 버전”이라는 한 문장이 게임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한다고 평가했다.
Blue’s News는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식재료를 채집하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만드는 독특한 콘셉트에 주목했으며, WorthPlaying, Gematsu, Christ Centered Gamer 등 여러 해외 매체도 플레이테스트 시작과 함께 관련 소식을 전했다.
겐도 더 개더러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스팀에서 무료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 버전은 2026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채집과 요리, 다찻집 운영을 중심으로 한 느긋한 플레이와 에도 시대의 정취를 담은 픽셀 아트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어드벤처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겐도 더 개더러(Gendo the Gatherer)’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퍼블리셔 | UnintentionalLogic (전자공학과·건축학과 학생 2인 팀) |
| 장르 | 코지 채집 어드벤처 / 라이프 심 / 쇼키퍼 / 요리 시뮬레이션 |
| 출시 플랫폼 | PC (Steam) |
| 출시 예정 | 2026년 4분기 |
| 플레이테스트 | 2026년 6월 23일~30일 (1주일 한정 무료) |
| 배경 | 일본 에도 시대 농촌 마을 |
| 핵심 루프 | 채집(숲) → 요리(썰기·찌기·조리) → 서빙(다찻집) → 인테리어 |
| 주요 특징 | 매번 달라지는 숲 / 너구리 쓰다듬기 / 주민 퀘스트 / 집 커스터마이징 |
| 비교 게임 | Dave the Diver (코지 버전) |
| 아트 스타일 | 에도 시대 영감 2D 픽셀 아트 |
| 주요 키워드 | 코지, 에도 시대, 채집, 다찻집, 요리, 너구리, 픽셀 아트, 라이프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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