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하이브·카카오 협업 비주얼 아티스트 윤심상의 솔로 데뷔작
- 추억의 한국 초등학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다크 코미디 성장담, 다국어 데모 공개
- 1990년대 한국의 교실 풍경을 손그림 픽셀 아트로 재현…2026년 4분기 출시 예정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HYBE), 카카오, 데브시스터즈 등과 협업한 10년 경력의 비주얼 아티스트 윤심상(SIMSANG YOON)이 개발하고 LINE Games가 퍼블리싱하는 비주얼 노벨 ‘컴 투 마이 파티!(Come to my party!)’의 첫 번째 플레이어블 데모가 공개됐다.
이번 데모는 Summer Game Fest 2026의 Women-Led Games Showcase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한국어에 이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추가 지원하는 다국어 업데이트와 함께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2026년 4분기로 예정돼 있다.
[관련 기사: 1999년 한국 초등학교 배경의 블랙 코미디 ‘컴 투 마이 파티!’]
AI 없이 손으로 그려낸 1999년 한국 초등학교의 풍경
컴 투 마이 파티!는 1999년 한국의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비주얼 노벨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학급 선거와 또래 관계, 가족 문제 등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회적 관계와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작품은 픽셀 그래픽과 핸드드로우 아트,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다중 엔딩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모든 비주얼이 AI 생성 없이 수작업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개발자 윤심상은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롯데, 카카오, 데브시스터즈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10년 이상 비주얼 아트 및 상업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활동해 온 아티스트다. 이러한 경험이 게임 전반의 핸드드로우 픽셀 아트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사운드 역시 1990년대 한국 초등학교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실의 소란스러운 소리, 쉬는 시간 운동장의 활기, 방과 후 텅 빈 교실의 정적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당시의 정서를 소환해낸다.
반장이 되어 생일파티를 꿈꾸는 중간 딸 지민의 이야기
게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 관계와 결말이 달라지는 다중 엔딩 구조를 채택했다. 총 12개의 엔딩이 준비돼 있으며, 또래 집단의 미묘한 심리와 가족 간 갈등 같은 보편적인 성장 서사를 유머와 블랙코미디 감성으로 풀어낸다.
주인공 지민은 언제나 언니에게서 물려받은 옷을 입고 가족의 관심에서도 한 발 비켜나 있는 둘째 딸이다. 모범생인 언니와 사랑받는 막내 남동생 사이에서 존재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지민의 꿈은 반장이 되어 자신만의 생일파티를 여는 것이다.
지민은 수줍음 많은 은지, 신비로운 분위기의 다은을 비롯한 다양한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게 된다. 게임은 1999년 한국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미니게임이 더해져 당시의 추억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ummer Game Fest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컴 투 마이 파티!’는 Summer Game Fest 2026 Women-Led Games Showcase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해당 쇼케이스는 IGN, GameSpot, The Game Awards 등 주요 게임 매체와 플랫폼을 통해 공동 중계됐으며, ‘Soulframe’, We Were Here Tomorrow 등 다양한 기대작들과 함께 소개됐다.
이번 작품은 LINE Games가 추진 중인 PC 게임 라인업 확장의 첫 번째 성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향후 ‘Ember and Blade’, ‘Hamster Talk’ 등 추가 PC 타이틀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모 공개 이후 스팀 커뮤니티에서는 저장 및 불러오기 기능 추가, 플로우차트 형태의 ‘스토리 맵’ 개편, 선택지 힌트 기능 도입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999년 한국 초등학교라는 독특한 배경과 AI를 사용하지 않은 핸드드로우 픽셀 아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서사를 내세운 ’컴 투 마이 파티!’는 글로벌 비주얼 노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또래 관계, 가족 간의 갈등을 블랙코미디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씁쓸한 감성으로 풀어낸 이 작품이 국내외 비주얼 노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컴 투 마이 파티!(Come to my party!)’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자 | SIMSANG YOON (이미지, 한국 / 솔로 개발) |
| 퍼블리셔 | LINE Games Corporation |
| 장르 | 비주얼 노벨 / 다크 코미디 / 선택형 어드벤처 |
| 출시 플랫폼 | PC (Steam) / STOVE |
| 출시 예정 | 2026년 4분기 |
| 데모 | 스팀 무료 데모 공개 중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지원) |
| 엔딩 수 | 12가지 |
| 배경 | 1999년 한국 초등학교 |
| 아트 스타일 | 핸드드로우 픽셀 아트 (AI 생성 콘텐츠 없음) |
| 개발자 배경 | SM Entertainment·HYBE·카카오·데브시스터즈·롯데 협업 비주얼 아티스트 |
| 공개 이력 | Summer Game Fest 2026 Women-Led Games Showcase (Briana White 진행) |
| 주요 키워드 | 비주얼 노벨, 1990년대, 한국 초등학교, 다크 코미디, 성장, 다중 엔딩, 픽셀 아트 |
| 공식 채널 | TikTok · Instagram · X · Discord · YouTube · Blues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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