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인지도 얻은 ‘위쳐’ 세계관 배경
단델라이언 시점으로 재해석한 게롤트의 모험과 카드 스와이프 선택형 게임플레이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과 개발사 네리얼이 CD 프로젝트 레드(CDPR)와 협업해 스와이프 선택형 게임 시리즈의 신작 ‘레인즈: 위쳐(Reigns: The Witcher)’를 공개했다. 게임과 넷플릭스 드라마를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은 위쳐 세계관을 배경으로, 카드 스와이프 방식의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단델라이언의 과장된 서사로 풀어낸 게롤트의 전설
플레이어는 전설적인 괴물 사냥꾼 ‘리비아의 게롤트’가 되어 모험을 펼치게 된다. 다만 이야기는 원작과 달리 게롤트 본인의 무뚝뚝한 시점이 아닌, 그의 오랜 친구이자 음유시인인 단델라이언(Dandelion)의 화려하고 과장된 서술을 통해 전개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플레이어의 모든 선택은 하나의 시가 되고, 작은 실수조차도 장대한 서사로 재탄생한다. 현실과 허구가 뒤섞인 단델라이언 특유의 이야기 방식이 게임의 핵심 매력으로 작용하며, 사소한 심부름조차 영웅담이나 과장된 참사로 변모한다.
좌우 스와이프로 결정되는 운명, 수천 가지 내러티브 조합
게임플레이는 ‘레인즈’ 시리즈의 특징인 카드 스와이프 방식을 따른다. 계약, 음모, 분노한 마을 주민, 성급한 마법사 등 대륙 전역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사건 속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은 좌우 스와이프 한 번으로 결정된다.
선택에 따라 귀족들의 신뢰를 얻을 수도, 마법사들의 분노를 살 수도 있으며, 때로는 늪지대에서 익사체들에게 둘러싸이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위쳐의 의뢰가 늘 그렇듯, 단순해 보이는 부탁은 거의 없다. 플레이어는 수천 가지에 달하는 내러티브 조합 속에서 자신만의 게롤트 전설을 직접 엮어 나가게 된다.
시리즈 팬들을 위한 캐릭터 등장과 전투 미니게임
여정 중에는 예니퍼(Yennefer), 트리스(Triss), 베세미르(Vesemir) 등 시리즈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해 향수를 자극한다. 단델라이언의 입을 거쳐 전해지는 만큼, 이들의 이야기 역시 다소 각색되고 극화된 방식으로 재해석된다.
이야기 사이사이에는 전투 미니게임도 준비돼 있어, 구울이나 썩은마귀 같은 괴물들과의 전투를 카드 선택과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 단델라이언식 서사 속에서도 위쳐의 검은 여전히 쉴 틈이 없다.
선술집부터 외딴 마을까지, 플레이어는 단델라이언의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대륙 전역에 새로운 ‘명곡’을 퍼뜨릴 수 있다. 익숙한 이야기를 비틀어 새로운 전설로 재구성하고,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백색 늑대의 서사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 재미다.
‘레인즈’ 시리즈의 독창적 시스템과 위쳐 IP의 만남
‘레인즈’ 시리즈는 2016년 첫 작품 출시 이후 간단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카드 스와이프 선택형 게임플레이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인디게임이다. 왕이 되어 왕국을 다스리며 다양한 세력 간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레인즈: 위쳐’는 이러한 검증된 게임플레이에 위쳐라는 강력한 IP를 결합해, 기존 레인즈 시리즈 팬들과 위쳐 시리즈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델라이언이라는 캐릭터를 화자로 내세워 위쳐 세계관을 색다르게 해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2월 25일 PC·모바일 동시 출시
네리얼의 신작 ‘레인즈: 위쳐’는 2월 25일 PC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특성상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디지털 공식 X 계정(@devolv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쳐 시리즈의 새로운 해석과 레인즈 시리즈의 독창적 게임플레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그리고 단델라이언의 과장된 서사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팀 상점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51600/Reigns_The_Witc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