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조현래)은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K-게임의 수출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게임더하기 지원사업(GSP Plus)’ 3차 서비스 제공 협력사를 오는 8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망 게임 개발사들이 개발한 ‘K-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마련에 방점을 둔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 시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력사는 국내 게임 개발사의 원활한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서비스 제공 기업을 뜻하며, ‘컨설팅’과 ‘마케팅’, ‘게임 서비스’, ‘더빙’, ‘번역’,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출 판로 확대를 공동으로 모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확인 가능한 오픈 마켓 전용 플랫폼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뒤, 상단의 메뉴 카테고리 중 ‘게임더하기 사업안내’ 공고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모집 분야는 △컨설팅(게임성, 법률, VR/AR 기술,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분석 리포트, 교육 지원, 전문 인력 매칭(헤드헌팅), 현지업체 매칭/영업 지원) △인프라(게임 결제/빌링, 게임 서버구축/기술, 클라이언트 기술/보안, 솔루션 구매, 게임 데이터 분석툴, 빅데이터/AI) △글로벌 마케팅(미디어 및 광고 대행) △게임서비스(번역/LQA, 운영(GM, CS, 모니터링), 테스트 지원(QA), 게임 영상/홈페이지 제작, 게임 더빙(외국어) 등 총 4개 분야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3차 서비스 제공 협력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https://gsp.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