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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 게임에서 글로벌 대성공까지: 인디게임 스튜디오 Massive Monster의 성공 스토리

    By Desk2026년 01월 31일Updated:2026년 02월 03일5 Mins Read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인디게임 개발사 Massive Monster가 450만 장 이상 판매된 ‘Cult of the Lamb’으로 인디게임계의 대표 성공 사례로 떠올랐다. 귀여운 양이 사악한 컬트를 운영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스튜디오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플래시 게임을 만들던 소규모 팀이었다.

    플래시 게임 개발자 출신 3명의 의기투합

    2016년 Julian Wilton, Jay Armstrong, James Pearmain 세 명의 창립자가 모여 설립한 Massive Monster는 모두 플래시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함께 50여 개의 게임을 만들어왔지만, 업계 흐름에 따라 플래시 게임 산업이 쇠퇴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스튜디오는 콘솔과 데스크톱 게임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2018년 첫 번째 히트작 ‘The Adventure Pals’가 1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세 명이 재택근무로 운영하는 회사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다음 작품 ‘Never Give Up’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팀은 더 큰 도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호주 정부 지원금 4만 달러가 만든 기적

    성공의 첫 번째 열쇠는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의 VicScreen이 제공한 초기 자금이었다. 2020년 Massive Monster는 VicScreen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Cult of the Lamb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VicScreen으로부터 약 4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받아 퍼블리셔를 유치하기 위한 데모를 완성도 있게 다듬었다. Massive Monste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ulian Wilton은 “VicScreen의 초기 자금 지원이 퍼블리셔에게 피칭할 때 필요한 퀄리티 수준을 확보하게 해줬고, 결과적으로 꿈꾸던 퍼블리셔와의 계약은 물론 상당한 개발 예산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이 제시한 파격적 제안

    두 번째 성공 요인은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과의 계약을 꼽을 수 있다. 2020년 초, 스튜디오는 런던의 퍼블리셔들에게 피칭을 시작했다. Jay Armstrong이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 직원의 이메일 주소를 추측해서 연락했고, 놀랍게도 디볼버는 이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며 관심을 보였다.

    디볼버 디지털의 접근 방식은 일반적인 퍼블리셔들과 달랐다. Massive Monster가 요청한 30만 달러 예산에 “이 금액으론 부족하다”며 2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는 일반적인 퍼블리셔들이 최소 비용으로 계약하려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였다.

    또한 Massive Monster는 게임 출시 후 1개월만 지원받는 기존 방식 대신, 9개월의 지속적인 지원을 계약에 포함시켜 론칭 후에도 게임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예비 자금도 미리 확보했다.

    누적 450만+ 판매, 9천만 달러 수익에도 “초심 잃지 않는다”

    2022년 8월 11일 출시된 ‘Cult of the Lamb’는 첫 주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즉각적인 성공을 거뒀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호주 게임 개발자 어워드 4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The Game Awards와 BAFTA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사업적인 성과도 눈부셨다. 디볼버 디지털의 역대 최고 판매 IP로 기록되었으며, 9천만 달러(약 1,24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는 11개 타이틀로 구성된 Serious Sam 프랜차이즈를 능가하는 수치다. 2024년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450만 장을 돌파했다.

    성공 이후에도 Massive Monster는 신중한 성장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창립자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자 했으며, 급격한 확장보다는 안정적인 발전을 선택했다.

    스튜디오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DLC 출시로 게임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있다. 협동 플레이 모드 추가와 다양한 크로스오버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와 활발히 소통하며, 2024년 10월에는 게임 사운드트랙을 메탈 음악으로 재해석한 ‘Hymns of the Unholy’ EP를 발매하기도 했다.

    후배들 양성 위한 ‘도우미’ 역할에 “진심”

    성공한 Massive Monster는 자신들이 받았던 도움을 다시 후배 개발자에게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2025년 빅토리아주 정부는 VicScreen을 통해 200만 달러를 투자하여 MASS라는 새로운 게임 코워킹 스페이스를 콜링우드에 설립하기로 했으며, Massive Monster가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Massive Monster도 빅토리아주 정부의 200만 달러 투자에 맞춰 자체 투자 펀드를 설립하여 빅토리아주 기반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프로토타입에서 정식 출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assive Monster가 자체 투자 펀드를 만들고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하며 후배 개발자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는 가장 이상적인 생태계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성공한 개발사가 다시 업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시스템이다.

    모바일 플랫폼 진출과 대형 확장팩 출시

    Massive Monster는 ‘Cult of the Lamb’의 성공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2월 4일, 게임은 Apple Arcade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처음 진출했다. ‘Cult of the Lamb: Arcade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버전은 iPhone, iPad, Mac, Apple Vision Pro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의 모든 콘텐츠 업데이트와 DLC를 포함하고 있다. Apple Arcade 전용 콘텐츠로 새로운 신도 형태, 장식물, 의상도 추가되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소식은 첫 번째 유료 대형 확장팩 ‘Woolhaven’의 출시다. 2026년 1월 22일 출시된 이 확장팩은 개발자들이 “거의 원작의 게임 크기와 맞먹는다”고 밝힐 정도로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잊혀진 양의 신 Yngya를 되살리는 이야기를 다루며, 혹독한 추위 생존 시스템, 부패(Rot)로 물든 새로운 적들, 2개의 대형 던전, 그리고 목축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한다.

    ‘Woolhaven’은 게임 후반부에 접근 가능하며, 게이머들은 얼어붙은 산에서 신도들을 추위와 기근으로부터 보호하면서 과거의 비밀을 파헤치는 새로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확장팩은 출시 직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Massive Monster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속적인 성장 전략, 또다른 성공 시대를 꿈꾸며

    Massive Monster는 호주와 영국에 오피스를 두고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성과 개성,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게임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는 비전을 유지하고 있다. 스튜디오는 2024년 9월 인터뷰에서 또 다른 인디게임과의 크로스오버 콘텐츠가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히는 등, ‘Cult of the Lamb’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작은 팀으로 시작해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어낸 이들의 여정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끈기, 그리고 적절한 지원이 만났을 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다. ‘Cult of the Lamb’의 성공은 단순히 한 게임의 성공을 넘어, 인디게임 개발사가 어떻게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상업적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적절한 시점의 정부 지원, 좋은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성공 후 선순환 구조 창출이라는 세 가지 아름다운 요소가 결합될 때 인디게임 생태계가 얼마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현실로 입증하고 있다.

    플래시 게임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인디게임 개발사로 성장한 Massive Monster의 여정은 모바일 플랫폼 진출과 대형 확장팩 출시를 통해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 주요 연혁 및 히스토리

    * 2014년: 스튜디오 설립 (팀 결성 및 초기 활동 시작)
    * 2016년: 공식적인 스튜디오 형태를 갖추고 본격적인 게임 개발 착수
    * 2018년: 액션 게임 ‘The Adventure Pals’ 출시
    * 2019년: 하드코어 플랫폼 게임 ‘Never Give Up’ 출시
    * 2022년: ‘Cult of the Lamb’ 출시.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장 판매 돌파
    * 2024년: 설립 10주년 기념. ‘Cult of the Lamb’ 대규모 업데이트
    * 2025년: 멜버른에 게임 창작자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MASS’ 설립 발표(지역 게임 산업 육성)
    * 2026년: ‘Cult of the Lamb’ 확장팩 ‘Woolhaven’ 출시

    [관련 기사] 450만+ 판매된 인디게임 ‘컬트 오브 더 램’, 대규모 확장팩 ‘울헤이븐’ 출시
    [Massive Monster 공식 웹사이트] https://massivemonster.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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