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다운로드 달성을 눈앞에 둔 토종 1인 개발 인디게임 ‘신들의 던전’이 대규모 길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실시간 채팅 채널, 길드 던전 등 함께 즐기는 콘텐츠의 추가가 이번 길드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특히 길드 던전은 전략적 요소가 가미되어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되었다. 전투력에 따라 스테이지를 적절히 분배해야 더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성장 시스템인 ‘유물 각성’이 함께 추가되었다. 유물을 각성하면 유물 전용 장비 아이템인 룬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유물 초월과 각성을 모두 완료하면 총 2개의 룬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능력치를 단번에 성장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챕터 22의 스토리모드와 시련 모드 해금, 전체 랭킹 시스템 오픈도 이번 2차 업데이트에 함께 진행됐다.
모바일 액션 RPG ‘신들의 던전’은 2021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지난 6월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후 한 달 만에 150만 다운로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들의 던전’ 퍼블리셔인 슈퍼플래닛은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더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