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멘티) 모집(4.18(월)~4.29(금)’
◦ 인디게임 창작자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현업 개발자간의 네트워킹 마련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하루엔터테인먼트는 미래 유망한 게임 콘텐츠 제작자의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4월 29일까지 창의 교육생(멘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사업의 공동 운영기관으로는 서강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새롭게 참여한다.
2012년 시작된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창작 분야 현장 전문가(멘토)의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하며,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인디게임 개발자 양성 멘토링’ 사업은 하루엔터테인먼트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며,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를 통해 참가 멘티에게 약 6개월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 인디게임 제작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인 개발자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8명이며, 현업 개발자 14명이 멘토로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멘티는 멘토링 외에도 1인당 창작지원금이 매월 150만원씩 지급된다.
그간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픽셀리안의 ‘바벨’은 인디게임 아이작 퍼블리셔로 유명한 니켈라스가 최초로 한국 퍼블리싱을 진행했다. 2020년 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 TOP10 올리브크로우의 ‘그레이트소드’, 2019년 스팀 최고판매 1위 카셀게임즈의 ‘레트로폴리스’ 또한 창의인재 동반사업 과정을 이수했다.
금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업공고 및 참가접수는 4월 18일(월)부터 29일(금) 오전 11시까지 네이버 ‘인디플(https://cafe.naver.com/indiplus)’ 카페 공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상담센터(https://forms.gle/TzbXd9VjHi5a5EMs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