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NC·넷마블과 노티독 출신 개발진이 참여한 서울 기반 액션 RPG
- 도쿄게임쇼서 보스전 포함 시연… 2027년 6월 PC·콘솔 글로벌 출시 목표
- DDP·광화문·남산 등 실제 서울을 던전으로 구현한 애니메 스타일 액션 RPG
대한한국 게임 개발 스튜디오 락킨포지드(Rockinforged CO.,)가 개발 중인 액션 RPG ‘SoulForged: Ashborn(소울포지드: 애쉬본)’을 도쿄게임쇼 2026에 출품한다.
락킨포지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 인디게임 코너 부스 09-C30에서 플레이 가능한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연 빌드는 한국어·영어·일본어 UI를 지원하며 보스전을 포함한 실제 게임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은 현재 알파 단계 개발을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는 2027년 6월이 목표다. PC(스팀)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외계 문명에 멸망한 서울을 되찾는 쿼터뷰 핵앤슬래시
‘SoulForged: Ashborn’은 외계 문명 ‘아르칼리스(ARCHALIS)’의 침공으로 멸망한 근미래 서울이 배경이다. 플레이어는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휴머노이드 ‘애쉬(ASH)’가 되어 폐허가 된 도시를 탈환해 나간다.
게임은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시 액션 RPG를 채택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빛섬, 남산, 광화문, 코엑스 등 실제 서울의 랜드마크를 던전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투는 다수의 적을 빠르게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특유의 속도감과 패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울라이크 스타일의 보스전이 결합된 형태다.
플레이어는 롱소드, 대거, 카타나, 그레이트소드, 레이저블레이드 등 5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패링에 성공하면 각 무기에 대응하는 고유 필살기가 발동된다.
성장 방식도 차별화 요소다. 일반적인 레벨업 대신 연구와 제작을 통해 새로운 콤보와 회피 동작을 획득하는 구조다. 단순히 능력치를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방식 자체가 변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구출한 생존자 NPC는 거점의 연구원으로 배치해 다음 출격을 준비할 수 있다. 도시를 탈환할 수 있는 시간은 30일로 제한되며 방치할 경우 거점이 습격받는다. 이에 따라 제한된 시간 안에 선택과 준비를 반복하는 로그라이트식 구조도 함께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풍 언리얼 5 툰 렌더링으로 재해석한 폐허의 서울
‘SoulForged: Ashborn’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툰 렌더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풍 셀 셰이딩 비주얼을 구현했다.
대만 게임 매체 바하무트(Bahamut)는 이 작품을 일본식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핵앤슬래시 액션 RPG로 소개했다. 말수가 적은 교수, 존재의 의미를 배워가는 소녀형 로봇, 생존자들로 이뤄진 저항군이 트라우마와 기억, 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실 속 서울의 랜드마크를 파괴된 던전으로 재현한 설정과 서브컬처풍 그래픽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익숙한 도시를 낯선 폐허로 탈바꿈시키며 독특한 미장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청각적 몰입감을 좌우할 배경음악(BGM)과 사운드 디자인에 관한 세부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넥슨·NC·넷마블 출신이 뭉친 ‘AI 네이티브’ 신생 스튜디오
락킨포지드는 2026년 4월 서울에서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사다. 프리미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 패키지 게임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스스로를 ‘AI 네이티브’ 스튜디오로 소개하고 있다.
개발 수장을 맡고 있는 송진수 대표는 넥슨게임즈,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을 거친 15년 차 밸런스·시스템 기획 PD 출신이다. 팀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를 개발한 노티독과 2K 게임즈, 넥슨 출신의 베테랑 아티스트도 참여하고 있다.
스튜디오는 반복적인 작업에는 AI를 활용하고 절감한 시간을 테스트와 폴리싱, 밸런스 조정에 투입하는 개발 방식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SoulForged: Ashborn’은 가챠와 오토배틀 없이 완전 패키지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본 판매 가격은 29.99달러, 이후 대형 DLC를 제공하는 방식이 거론됐다. 플레이 분량은 약 50~150시간으로 소개됐다.
TGS 출품 소식에 아시아권 게임 전문 매체들 주목
‘SoulForged: Ashborn’은 정식 출시 전이지만, 도쿄게임쇼 출품 발표 이후 바하무트 등 아시아권 게임 매체가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초기 보도에서는 서울의 실제 랜드마크를 던전으로 구현한 배경과 레벨업 대신 연구·제작으로 전투 스타일을 바꿔가는 성장 시스템이 주요 특징으로 언급됐다. 설립된 지 반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스튜디오임에도 국내 대형 게임사와 해외 유명 개발사 출신 인력이 참여했다는 점도 관심 요소로 꼽힌다.
‘SoulForged: Ashborn’은 실제 서울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핵앤슬래시의 속도감과 소울라이크식 전투의 긴장감을 결합하려는 작품이다. 도쿄게임쇼 현장 데모가 관람객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그 반응이 2027년 6월 글로벌 출시를 향한 첫 평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소울포지드: 애쉬본(SoulForged: Ashborn)’은 익숙한 서울의 중심부를 무대로 핵앤슬래시 특유의 몰아치는 속도감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묵직한 긴장감을 정교하게 엮어낸 작품이다.
도쿄게임쇼(TGS) 현장에서 베일을 벗을 데모 버전이 글로벌 게이머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세계 무대에 던지는 이 첫 출사표는 2027년 6월로 예정된 글로벌 정식 출시의 성패를 가늠할 중대한 나침반이 될 전망이다.
‘SoulForged: Ashborn’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락킨포지드 (Rockinforged CO., LTD., 대한민국 서울) |
| 퍼블리셔 | 락킨포지드 (자체 퍼블리싱) |
| 장르 | 쿼터뷰 핵앤슬래시 액션 RPG, 소울라이크 보스전 |
| 플랫폼 | PC (Steam), 콘솔 전개 예정 |
| 출시일 | 2027년 6월 (글로벌 동시 출시 목표, 현재 알파 개발 중) |
| 엔진 | Unreal Engine 5 (툰 렌더링) |
| 가격 | 29.99달러 (완전판매 방식, 대형 DLC 별도, 가챠·오토배틀 없음) |
| 언어 | 출시 시 9개 언어 동시 지원 (일본어·영어·한국어 등) |
| 볼륨 | 50~150시간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