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개발 스튜디오 Double J Labs, 2D 소울라이크 액션 ‘브로큰 소울: 보스 러시’ 7월 17일 스팀 출시
- 글로벌 3만 다운로드+ 기록한 모바일 전작을 새로운 보스 러시로 재설계
비개발자 출신의 1인 개발자가 이끄는 인디 스튜디오 더블제이랩스(Double J Labs)가 2D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액션 게임 ‘브로큰 소울: 보스 러시(BROKEN SOUL : Boss Rush)’를 7월 17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브로큰 소울: 보스 러시’는 글로벌 누적 3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브로큰 소울: 프래그먼츠 오브 호프(Broken Soul: Fragments of Hope)’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단순 이식을 넘어 소울라이크 장르의 진수인 ‘보스전의 긴장감’과 ‘공략의 재미’를 한층 날카롭게 다듬었다. 플레이어는 가로 5칸, 세로 2칸의 그리드 전장에서 보스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고 회피와 패링, 반격을 타이밍에 맞춰 활용하며 치열한 전투를 펼쳐야 한다.
버튼보다 중요한 것은 적의 패턴을 읽는 능력
‘브로큰 소울: 보스 러시’의 전투는 빠른 입력보다 정확한 판단을 요구한다. 플레이어는 제한된 그리드 위를 이동하며 적의 공격 범위와 타이밍을 읽고 정확한 순간에 회피와 패링, 반격을 성공시켜야 한다. 한 번의 실수가 전투의 흐름을 무너뜨릴 수 있지만 완벽한 대응 한 번으로 승부를 뒤집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의 공격은 처음에는 단순해 보여도 반복해서 도전할수록 새로운 패턴과 변칙적인 흐름이 드러난다.
이동 한 칸, 패링 타이밍의 작은 차이가 생사를 가를 만큼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며, 반복적인 잡몹 전투 대신 강력한 보스의 패턴을 학습하고 결국 쓰러뜨리는 성취감에 초점을 맞췄다. 짧고 강렬한 전투를 반복하며 패배조차 다음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25종 이상의 보스가 등장하며, 저마다 고유한 공격 패턴과 전투 리듬을 지니고 있어 매번 새로운 공략법을 요구한다. 아울러 플레이 스타일이 판이한 두 개의 클래스 ‘니라(Nyra)’와 ‘지니(Jiny)’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전투 템포와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에서 PC로… 다크 판타지 감성 애니메이션풍 비주얼 눈길
게임의 배경은 신들이 몰락하고 세상이 종말로 향하는 다크 판타지 세계다.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은 절망 속에서도 다시 검을 들고 전장으로 돌아와 압도적인 존재들과 맞서게 된다. 거대한 적들의 패턴을 꿰뚫고 단 한 번의 정확한 판단으로 죽음의 흐름을 뒤집으며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게임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테마다.
게임의 비주얼 또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여성 주인공, 어두운 분위기의 다크 판타지 연출을 결합해 소울라이크 특유의 긴장감을 강조했다.
특히 모바일 전작이 세로형 3×2 그리드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PC 버전은 16:9 화면에 맞춘 가로형 5×2 그리드로 전장을 전면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더욱 넓은 전투 공간과 정교한 보스 패턴, 깊이 있는 보스 러시 경험을 구현했다.
비개발자 출신, 1인의 힘으로 완성한 프로젝트
‘브로큰 소울: 보스 러시’는 비개발자 출신 제작자가 혼자 개발한 프로젝트다.
개발사는 스팀 페이지의 AI 생성 콘텐츠 공지를 통해 일부 비주얼 에셋과 홍보 자료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했지만, 게임의 아이디어와 전투 디자인, 시스템 설계는 모두 직접 기획하고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종 게임에 포함된 모든 콘텐츠는 직접 선별하고 편집·검수했으며, 플레이 중 실시간으로 AI가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능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는 가용한 모든 도구를 활용해 게임을 완성했으며 향후 더 큰 지원을 받게 된다면 아트 에셋을 비롯한 여러 요소를 더욱 높은 완성도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이른 평가… 별도 데모로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정식 출시 이후 유저들의 첫 반응은 전투 시스템에 대한 호평과 완성도 개선 의견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스팀 커뮤니티와 큐레이터 리뷰에서는 패턴을 읽고 패링과 회피를 활용하는 보스전의 긴장감, 직관적인 조작, 짧지만 반복 도전의 재미를 살린 전투 구조를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일부 이용자는 전투 중 시인성이 다소 부족해 공격을 파악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다는 점과 초기 버전에서 확인된 일부 버그 및 진행상의 불편함을 개선 과제로 지적했다. 전반적으로는 ‘소규모 1인 개발 프로젝트임을 감안하면 전투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어,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브로큰 소울: 보스 러시(BROKEN SOUL : Boss Rush)’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Double J Labs (1인 개발) |
| 퍼블리셔 | Double J Labs (자체 퍼블리싱) |
| 장르 | 2D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액션 |
| 출시 플랫폼 | PC (스팀) |
| 출시일 | 2026년 7월 17일 |
| 모바일 전작 | Broken Soul: Fragments of Hope (구글 플레이, 3만 다운로드 이상) |
| 지원 언어 | 한국어 포함 11개 언어 (인터페이스·자막) |
| 핵심 시스템 | 5×2 그리드 기반 위치·타이밍 전투, 회피·패링·반격, 25종 이상 보스, 2개 클래스(니라·지니) |
| 데모 | 스팀에서 별도 제공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