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서버 SaaS 뒤끝, 게임스컴에 단독 부스로 참가
– 국내에서 5년간 정식 서비스 진행, 안정성을 인정받고 해외 진출에 박차
– 한국의 게임 서버 기술력을 해외에 알릴 것으로 기대
토종 게임 서버 플랫폼 ‘뒤끝(Backnd)’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에프아이(AFI, 대표 권오현)는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임 서버 SaaS인 ‘뒤끝’은 서버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게임 개발에 필요한 서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뒤끝은 지난 2018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게임 개발부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버 기능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뒤끝 서비스는 지난 5년간 3,600개 이상의 국내 개발사로부터 이미 안정성과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이번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한국의 뛰어난 게임 서버 개발 역량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게임 개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뒤끝은 현재 로그인, 공지사항, 이벤트, 실시간 DB 관리, 영수증 검증, 랭킹, 길드, 푸시 알람 등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30여 가지 비동기 서버 기능인 ‘뒤끝베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채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뒤끝챗’과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위한 ‘뒤끝매치’, 서버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뒤끝펑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권오현 에이에프아이 대표는 “고객사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뛴다는 목표로 뒤끝을 서비스해왔다”라며 “이번 게임스컴 2023 참가로 해외 고객사들에게 뒤끝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뒤끝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에도 후원을 진행하는 등 국내 인디 개발사들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뒤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뒤끝 홈페이지(www.backnd.com)와 게임스컴 온라인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