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인 이상 스타트업 대상, 다음달 7일 (금)까지 모집
■ 사무공간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체계적이고 전폭적 지원 받을 수 있어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은 2023 하반기 정기모집을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수)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정기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과 초기 창업팀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번 정기모집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팀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할4개팀 등 최대 19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렌지플래닛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하고,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가든에 참가하면 사무공간 6개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등이 제공된다. 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오렌지팜에 참가할 경우, 사무공간 12개월 지원,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규모의 투자,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VC(Venture Capital) 멘토링,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와 연계 된 투자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진행하는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기모집 선발 과정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오렌지플래닛 서상봉 센터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모집은 창업 시점부터 비즈니스 고도화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오렌지플래닛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싶은 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