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잃은 고양이의 어드벤처 게임 ‘길 고양이 이야기2’ 출시 기념
■ 개발사 삐요 스튜디오 x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협력
■ 기부금 전액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와 함께 학대 동물 보호 위해 집행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길 잃은 고양이의 고난과 역경을 다룬 어드벤처 장르 인디게임 ‘길 고양이 이야기2’(개발사 삐요 스튜디오, 대표 김명진) 출시를 기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학대 동물 보호 기부 캠페인 진행한다고 20일(월) 밝혔다.
인디게임 ‘길 고양이 이야기2’는 창문으로 들어온 나비를 따라 밖으로 나가게 된 집 고양이 시나몬이 겪는 고난과 역경을 소재로 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니티 크리에이터 시상식 ‘MWU(Made with Unity) 2019’에서 베스트 인디 어워드를 수상한 ‘길 고양이 이야기’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길 고양이의 시각에서 보는 고단하고도 치열한 삶을 귀여운 작화 속에 잘 녹여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길 고양이 이야기2’의 출시에 맞춰 개발사 삐요 스튜디오, 유저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학대 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3월 21일(화)까지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스토브인디는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 희망스튜디오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배지와 스토브인디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기부를 인증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기부금은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위액트와의 연계를 통해 학대 동물 보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개발사인 삐요 스튜디오에서는 이번 캠페인으로 수술 치료를 지원하는 유기견 ‘테오’의 스토리를 담은 퀘스트를 게임 내에 새롭게 추가, 캠페인에 참여한 유저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했다.
인디 게임 ‘길 고양이 이야기2’는 20일(월) 스토브인디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길 고양이 이야기2’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인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대 동물 보호 캠페인 참여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