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일본 개발사 스케라소메로(SukeraSomero)에서 개발한 GL게임 ‘최애의 러브보다 사랑의 러브’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목) 밝혔다.
‘최애의 러브보다 사랑의 러브’는 일본의 유명 GL 게임 제작사 스케라스파로(SukeraSparo)의 자매사인 스케라소메로의 첫 번째 작품이다. 게임은 뽑기 운이 없는 오타쿠 직장인 ‘하야호시 아쿠루’와 뽑기 최강 운을 지닌 여학생 ‘후루타지 렌’ 두 주인공이 엉뚱한 오해로 시작된 동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15세 연령가 등급으로 밝은 분위기의 로맨스 비주얼 노벨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게임 내 캐릭터의 신장, 취미, 생일 등이 섬세하게 설정되어 있어 이야기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특히 각종 게임과 라이트 노벨에서 작화를 담당했던 한국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DS마일(DSmile)이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등장인물의 성우 풀보이스도 지원된다.
스토브인디는 ‘최애의 러브보다 사랑의 러브’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할인 이벤트와 게임의 IP를 활용한 한정 굿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인디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