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째 열리는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국내 우수 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 성공 지원
● 특별 시상 폭도 강화… Best Indie(베스트 인디)·Best Social Impact(베스트 소셜 임팩트)상 등 신설
● 7월 1일부터 응모작 접수 시작, 추후 온라인 대중 투표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 발표 예정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 이하 유니티)가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2(Made with Unity Korea Awards 2022, 이하 MWU 코리아 어워드 2022)’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진행된 ‘MWU 코리아 어워드’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유니티로 만들어 가는 더 큰 세상, 지금 함께 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유니티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게임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니티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수 콘텐츠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는 게임 분야의 ▲그래픽 ▲수익화 ▲학생 작품 ▲혁신 ▲PC/콘솔 ▲몰입(VR/AR/XR/MR) 부문, 인더스트리 분야의 ▲시각화 ▲시뮬레이션 ▲몰입(VR/AR/XR)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대작 ▲학생 작품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받는다.
참여는 국내 거주 중인 유니티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 중이거나 완료돼 2021년 이후 대한민국에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미수상작도 올해 재출품이 가능하며 부문별 중복 출품도 할 수 있으나 수상은 한가지 항목에 한정한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응모작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상은 게임·인더스트리 총 12개 부문별 각 3개씩의 작품을 선정하고, 게임과 인더스트리 분야 각 1개씩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 인디 생태계 부흥을 위한 Best Indie(베스트 인디)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마련된 Best Social Impact(베스트 소셜 임팩트) 부문이 특별상으로 추가돼 시상의 폭을 보다 다양하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수상작에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유니티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 및 유니티 공식 채널 홍보 등 풍부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심사는 전문 평가위원단과 온라인 대중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중 발표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MWU 코리아 어워드는 크리에이터들이 유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전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이끌 다채로운 창작물이 발굴되길 바라며 특히 인디 개발자 지원과 소셜 임팩트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상의 주인공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unitysquare.co.kr/madewith/mw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이한 MWU 코리아 어워드는 우수 콘텐츠를 다양하게 발굴,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연결시키며 창작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실제 2020년 Best PC/Console 부문에서 수상한 ‘언소울드’와 지난해 Best Student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인디게임 ‘산나비’ 등은 네오위즈와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 Best PC/Console 부문 수상작 ‘베리드 스타즈’는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등 유명 리뷰 사이트에서 유의미한 평점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