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RPG 세계관에 인크리멘탈 성장 요소 결합… 2027년 초 출시 목표
- 9개 클래스·유물 제작·수십 종 슬라임으로 깊이 더한 성장형 인크리멘탈
- 브라질 소재 스냅록 게임즈 개발, 프로토타입 2주 만에 1만 명 이상 플레이
브라질의 독립 인디 개발 스튜디오 스냅록 게임즈(Snaprock Games)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인크리멘탈(Incremental) 게임 ‘슬레이 더 슬라임(Slay the Slime)’을 오는 2027년 초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냅록 게임즈는 글로벌 출시에 발맞춰 현재 스팀을 통한 첫 번째 공개 플레이테스트에 돌입했으며, 향후 발매될 정식 버전에서는 한국어 자막을 포함한 14개국 언어의 전방위 지원을 공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슬레이 더 슬라임’은 정통 JRPG 특유의 친숙하고 몰입도 높은 세계관에 기하급수적인 수치 상승의 쾌감을 선사하는 인크리멘탈(방치형/클리커) 장르 고유의 성장 메커니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낸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광활한 판타지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보잘것없는 초보 모험가 캐릭터에서 출발하게 되며, 끊임없이 밀려오는 몬스터들을 소탕하고 다양한 성장 요소들을 확장하며 영웅으로 성장하는 장르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초보 모험가에서 전설의 영웅으로
‘슬레이 더 슬라임’의 핵심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수치의 쾌감에 있다. 플레이어는 던전과 필드를 가득 채운 수천 마리의 슬라임을 소탕하고, 그 대가로 수십억 골드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부를 쌓아 올리며 끝없는 모험을 이어가게 된다.
개발사 스냅록 게임즈는 무의미하게 화면을 누르거나 성장을 지켜보는 데 그치는 기존 인크리멘탈 게임의 천편일률적인 틀을 벗어나고자, 정교한 수치 밸런싱 시스템을 도입하고 성장의 지루함을 지워낼 다채로운 게임 내 서브 콘텐츠를 촘촘하게 더했다고 밝혔다.
9개 클래스와 유물 제작으로 다양한 빌드 구성
‘슬레이 더 슬라임’은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방대한 캐릭터 선택지를 제공한다.
게임 내에는 정통 판타지의 로망을 담은 전사와 마법사는 물론, 강력한 소환수를 다루는 네크로맨서 등을 포함해 총 9개에 달하는 독창적인 플레이어블 클래스가 등장한다.
각각의 클래스는 저마다 고유한 스킬 트리와 차별화된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어, 매 회차마다 완전히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며 지루함 없이 모험에 도전할 수 있다.
장르 본연의 ‘연구하는 재미’를 극대화할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준비된 ‘유물 제작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무수히 많은 장비와 효과들을 조합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시너지 빌드를 자유롭게 실험해 볼 수 있다.
여기에 모험의 여정 동안 마주하게 될 주적인 ‘슬라임’ 역시 단순한 색깔 바꾸기에 그치지 않고 수십 종류에 달하는 방대한 스케일로 구현됐다.
프로토타입으로 증명한 ‘슬레이 더 슬라임’의 잠재력
‘슬레이 더 슬라임’은 정식 출시 전부터 글로벌 인디게임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발사에 따르면 올해 초 깜짝 선보였던 게임의 초기 프로토타입 버전은 별다른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공개 단 2주 만에 1만 명 이상의 글로벌 플레이어를 끌어모다. 장르 본연의 확실한 재미와 몰입도 높은 성장 구조가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탄 결과다.
특히 프로토타입 공개 당시에는 전 세계 수많은 독창적인 인디게임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itch.io’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작들을 소개하는 ‘뉴 앤 포퓰러(New & Popular)’ 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드 로샤가 이끄는 브라질 스튜디오, 유저 소통 중심 개발 지향
‘슬레이 더 슬라임’을 개발하는 스냅록 게임즈는 열정적인 1인 개발자 에드 로샤(Ed Rocha)가 이끌고 있는 브라질의 독립 인디게임 스튜디오다.
스튜디오는 장르적 깊이와 유저 중심의 게임성을 완성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스팀 공개 플레이테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실제 반응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기성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정교한 밸런스와 방대한 콘텐츠로 인크리멘탈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에드 로샤 개발자의 포부는 ‘슬레이 더 슬라임’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단순한 방치를 넘어 깊이 있는 탐구의 재미를 선사할 ‘슬레이 더 슬라임’은 현재 스팀 공개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먼저 체험할 수 있으며, 정식 버전은 2027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슬레이 더 슬라임(Slay the Slime)’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스냅록 게임즈(Snaprock Games) |
| 장르 | 인크리멘탈 |
| 플랫폼 | PC(스팀) |
| 출시일 | 2027년 초(목표) |
| 가격 | 미정 |
| 플레이테스트 | 스팀 공개 플레이테스트 진행 중 |
| 언어 | 한국어 지원 예정(정식 출시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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