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길드워 2’ 개발진 참여… 11월 테스트 예고
- 4인 협동 액션에 PvP 경쟁 더한 던전 러너… ‘좋은 혼돈’ 내세운 신작
신생 독립 개발사 블레이드워크 게임즈(Bladework Games)가 자사의 데뷔작 ‘마크드 포 메이헴(Marked For Mayhem)’의 첫 개발 브이로그를 지난 28일 전격 공개하며 독창적인 게임 철학을 소개했다.
‘마크드 포 메이헴’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던전을 공략하는 경쟁형 액션 던전 러너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지만, 최종적으로 던전을 탈출해 승리 거머쥘 수 있는 인원은 단 한 명뿐이라는 독특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완벽한 팀워크 속에서도 서로를 방해하고 배신해야 하는 치열한 심리전과 액션이 펼쳐진다.
특히 개발진이 가장 강조한 키워드는 바로 ‘좋은 종류의 혼돈(Good kind of chaos)’이다. 게임 내에서 마주하게 될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유쾌한 상황들을 통해 매 판 새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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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협동인 줄 알았는데… “임무는 함께, 영광은 혼자”
플레이어는 ‘오퍼레이터(Operator)’가 되어 여러 차원이 뒤섞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몰려오는 적들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기본적으로 전투 라운드를 치르고 다양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며 메달을 수집해야 하며, 이를 통해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순위를 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던전 안의 위험을 헤쳐나가고 임무를 완수하기까지는 동료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지만, 마지막에 주어지는 단 하나의 영광은 결국 단 한 명의 승자에게만 돌아간다.
개발진은 이번 브이로그를 통해 이 작품을 단순한 PVE 협동 게임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오해에 대해서도 명확히 선을 그었다.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협력 과정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맞지만, 유저 간의 숨 막히는 PvP와 경쟁 요소 역시 게임을 구성하는 핵심 줄기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플레이어는 방해 아이템인 ‘디스럽터(Disruptor)’를 활용해 강력한 적은 물론 함께 달리던 다른 오퍼레이터의 발을 묶고 경쟁자의 점수를 합법적으로 빼앗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다만, 리더보드 순위를 끌어올리는 루트가 오직 거친 PvP 전투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블레이드워크 게임즈는 피지컬을 요구하는 이동 도전 과제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서브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했다.
플레이어들은 전투 외에도 자신만의 강점이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순수한 실력을 겨루며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번 새로운 빌드 조합… 전 세계 유저와 글로벌 매치메이킹
‘마크드 포 메이헴’의 또 다른 매력은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과 높은 자유도에 있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무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어빌리티’와 고유한 특성을 부여하는 ‘모디파이어’를 조합하여 당면한 상황에 최적화된 자신만의 고유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
던전을 탐험하며 매번 무작위로 발견하게 되는 아이템과 능력에 발맞춰 실시간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시너지 조합을 시험해야 하므로, 유저들은 매 런(Run)마다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혼자서 즐기는 도전 외에도 강력한 멀티플레이 커뮤니티 요소를 지원한다. 로컬 환경이나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실시간으로 리더보드 순위를 겨루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시공간을 초월한 대결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블리자드·아레나넷 출신 개발진이 모인 독립 스튜디오
독립 개발사 블레이드워크 게임즈는 기성의 익숙한 흥행 공식을 단순히 답습하기보다,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색깔이 담긴 고유한 장르를 창조해 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스튜디오다.
특히 개발진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그리고 아레나넷의 핵심 IP인 ‘길드워 2(Guild Wars 2)’ 등 굵직한 글로벌 대작들의 개발에 참여했던 베테랑 경력자들로 똘똘 뭉쳤다.
블레이드워크 게임즈는 이러한 탄탄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대담하고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겠다는 포부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기본으로 갖추되, 던전을 돌 때마다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질리지 않고 반복해서 즐길 수 있는 밀도 높은 멀티플레이 경험을 전 세계 유저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11월 6일 첫 테스트 돌입… “출시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마크드 포 메이헴’은 첫 브이로그 공개 이후 글로벌 게임 매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주요 외신들은 던전을 공략하는 협동 액션의 기본 틀 위에 팀원 간의 치열한 점수 경쟁을 결합한 신선한 구조에 크게 주목했다.
특히 로그라이크 전문 매체 롤러커(Rogueliker)는 굵직한 캐릭터 디자인과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감을 두고 마치 ‘포트나이트’와 ‘오버워치’의 중간 지점에 있는 듯한 트렌디하고 세련된 인상을 풍긴다며 비주얼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을 검증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도 곧 찾아온다. ‘마크드 포 메이헴’의 첫 공개 플레이테스트는 다가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전격 개최된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스팀 또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게임을 찜 목록에 등록한 뒤,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하면 참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개발사 측은 향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추가적인 테스트 일정과 최신 게임 개발 소식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블레이드워크 게임즈 개발진은 이번 작품의 출시를 개발의 마침표가 아닌,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으로 정의했다. 이들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저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온라인 멀티플레이 경험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선사할 신규 ‘바이옴’과 매력적인 ‘무기’, 플레이를 방해할 ‘적’ 캐릭터, 그리고 전략의 변수를 더할 신규 ‘디스럽터’ 아이템 등을 정기적으로 추가하며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크드 포 메이헴(Marked For Mayhem)’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블레이드워크 게임즈(Bladework Games) |
| 장르 | 4인 경쟁형 협동 액션 던전 러너 |
| 플랫폼 |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
| 출시일 | 미정(일부 해외 매체는 2027년 출시 목표로 보도) |
| 첫 공개 플레이테스트 | 2026년 11월 6일~8일(찜하기 및 디스코드 가입 필요) |
| 언어 | 확인되지 않음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