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콘 소속 인기 버튜버 5인, Full 3D 메이드 캐릭터로 게임에 직접 참여
- 데모 공개 후 위시리스트 1만 7천 건… 텀블벅 902% 달성도 시장성 입증
- 카페 경영·비주얼 노벨 결합한 신작… 낮에는 운영, 밤에는 캐릭터별 스토리
한국 인디 게임 스튜디오 액셀릭스(Accelix)가 미디어테크 기업 스콘(SCON)과 협업해 개발 중인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Maid Cafe Simulator)’가 오는 10월 PC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는 스콘 소속 버튜버 5인을 게임 속 메이드 캐릭터로 구현한 풀 3D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국내 인디게임 가운데 버튜버 IP를 기반으로 한 풀 3D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첫 작품이다.
게임은 지난 6월 무료 스팀 데모 공개 이후 위시리스트 수는 약 1만 7000건까지 늘었다. 이용자 평가는 전체 ‘긍정적’, 최근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낮엔 카페 경영, 밤엔 메이드와 유대 쌓기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는 디지털 기술에 지쳐 감정을 잃어버린 세상을 배경으로 삼았다. 플레이어는 폐업 직전의 카페를 인수해 메이드 카페로 탈바꿈시키는 매니저가 된다. 각자의 비밀과 개성을 지닌 케모노미미(수인) 메이드들과 함께 전설의 ‘메이드슐랭 3스타’ 매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1인칭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과 비주얼 노벨 요소를 결합했다. 낮에는 주문 접수, 요리, 서빙, 재고 관리, 매장 확장 등 카페 운영을 맡는다. 밤에는 영업을 마친 메이드들과 대화하며 관계를 쌓고 캐릭터별 이야기와 숨겨진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진상 손님, 라이벌 카페의 방해, 예기치 못한 사건도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런 상황 속에서 메이드들을 보호하고 매장을 성장시켜야 한다.
미니게임과 레시피 개발, 수집형 메이드 의상, 카페 확장, 자동화 파트너 ‘메이드로이드’ 등 부가 콘텐츠도 풍부하다. 특히 이오몽, 부쿠키, 미녕이, 제갈금자, 모구구 등 스콘 소속 버튜버 5인이 메이드 캐릭터로 등장한다.
캐릭터마다 원본 버튜버의 개성과 세계관을 3D 스토리와 상호작용에 녹였으며, 동물적 특징은 성격과 행동 방식에도 반영됐다.
귀엽고 만화 같은 3D 비주얼과 몰입형 스토리텔링
스팀 태그 기준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는 귀엽고 만화적인 3D 그래픽을 앞세운 작품이다. 카페를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요소에 캐릭터 중심의 대화와 비주얼 노벨식 서사를 더했다.
감정을 잃은 사회와 사회적으로 배척받는 수인 메이드라는 배경은 게임의 정서적 토대가 된다. 유일한 인간 보호자인 플레이어와 메이드들이 함께 작은 카페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활기차게 매장을 운영하는 낮과 차분하게 캐릭터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밤의 대비도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만드는 요소다.
버튜버 컬래버 경험을 쌓아온 Accelix와 IP·팬덤을 담당하는 SCON
액셀릭스는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독립 개발팀이다. 앞서 버튜버 테리눈나와 협업한 캠퍼스 로맨스 비주얼 노벨 ‘줌인러브(Zoom in Love)’를 스토브를 통해 선보이는 등 버추얼 캐릭터 IP와 게임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액셀릭스가 게임 개발과 시스템 구현을 맡고, 스콘이 버튜버 IP와 팬덤 기반의 확산을 담당한다. 스콘은 버추얼 콘텐츠와 3D 기술을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테크 기업이다.
이 같은 협업은 팬덤이 굿즈나 후원뿐 아니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로 IP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게임과 버추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이 새로운 팬덤 소비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텀블벅 902% 달성에 이어 데모도 꾸준한 참여도 유지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는 정식 출시 전인 2025년 12월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목표 금액의 902%를 달성했다. 후원자 777명으로부터 약 1억 3000만 원을 모으며 초기 수요를 확인했다.
지난 6월 공개된 무료 스팀 데모는 누적 다운로드 8,618건, 순수 이용자 4,818명을 기록했다. 이용자 평가는 전체 ‘긍정적’ 46건, 최근 ‘매우 긍정적’ 13건이다. 중앙값 플레이타임은 59분이며, 데모 공개 약 7주 후에도 일평균 활성 이용자 수 약 85명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 매체 루리웹 뉴스겜툰과 엔터테크 전문 매체 등은 정식 출시 소식과 텀블벅 성과를 다뤘다. 커뮤니티에서는 수인 캐릭터, 메이드,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는 크라우드펀딩 단계에서부터 검증된 팬덤의 관심을 데모 단계의 꾸준한 참여도로까지 이어가고 있는 프로젝트다.
국내 인디게임 최초의 버튜버 IP 기반 풀 3D 시뮬레이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0월 정식 출시 이후 이러한 초기 관심이 실제 판매와 장기적인 커뮤니티 반응으로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Maid Cafe Simulator)‘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Accelix (대한민국) |
| 퍼블리셔 | Accelix (SCON과 IP·마케팅 협업) |
| 장르 |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비주얼 노벨, 라이프 시뮬레이션 |
| 플랫폼 | PC (Steam) |
| 출시일 | 2026년 10월 목표 (정식 출시) |
| 기타 | SCON 소속 버튜버 5인(이오몽·부쿠키·미녕이·제갈금자·모구구) 캐릭터로 등장 |
| 성과 | 텀블벅 펀딩 902% 달성; 데모 다운로드 8,618건, 위시리스트 약 1만 7천 건 |
| 반응/평가 | 스팀 데모 전체 ‘긍정적'(46건), 최근 ‘매우 긍정적'(13건); 국내 매체 다수 보도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