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캐주얼게임 전문 개발사 플레이앱스(대표 임재청)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브레드이발소 틀린그림찾기’를 30일 구글, 애플 양대 마켓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레드이발소 틀린그림찾기’는 그림 찾기 퍼즐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토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IP가 접목되었다. 게임은 원작 특유의 깜찍함과 아기자기함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개발사 몬스터스튜디오가 제작한 ‘브레드이발소’는 2019년 KBS1 방영 후 현재 시즌 3가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조회수 5억 회 이상, 전 세계 350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손꼽힌다.
2020년 넷플릭스 공개 14일 만에 전 세계 TV쇼 부문 톱 10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해에는 ‘뽀로로’, ‘핑크퐁’을 제치고 애니캐릭터 부문 포털 검색 순위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브레드이발소’는 완구, 문구, 패션, 식음료, 생활용품 등 30여 개 이상의 업체와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게임으로 탄생한 ‘브레드이발소 틀린그림찾기’는 원작의 특징을 살려 깜찍한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틀린그림찾기와 숨은그림찾기를 모두 탑재한 2 in 1 구성을 기본으로 스피드 모드, 포커스 모드, 스크래치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적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퍼즐 게임의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게임을 진행하며 나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꾸미고 직접 이름을 지어 스타일북에 수집하는 컬렉션 기능은 게임의 주요 타겟인 어린이와 부모, 여성 유저들이 반길만한 콘텐츠로 꼽힌다. 오리지널 BGM을 배경으로 게임 곳곳에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주인공 애니메이션 또한 게이머와 원작 팬들 모두 좋아할만한 요소다.
한편, ‘브레드이발소 틀린그림찾기’는 출시 전부터 애플 사전 예약 피처드에 선정되며 흥행의 전조를 알리고 있다. 게임은 아래 화면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