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은 18일 (한국시간 8월 19일) 신작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의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평론가들의 의견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개발사인 매시브 몬스터는 커뮤니티 등지에서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들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한 뒤 조만간 콘텐츠 로드맵 발표와 함께 무료 업데이트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볼버디지털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매시브 몬스터(Massive Mosnter)가 개발한 신작 ‘컬트 오브 더 램’은 지난 8월 11일(한국시간 8월 12일) 발매된 로그라이크 RPG와 건설 시뮬레이션이 합쳐진 독특한 장르의 신작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악마적 힘을 신내림 받은 한 마리의 양이 되어 숲에서 자신의 영역을 설계하고, 모험을 통해 신자와 유물을 수집하여 교단을 건설하게 된다.
2D와 3D가 혼합된 독특하고 귀여운 비주얼과 동물 캐릭터들 그러면서도 악마 숭배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컨셉을 통해 반전 매력을 구축하여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게임성 역시 출시 이후 스팀 플랫폼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8월 11일(한국시간 8월 12일) 출시된 컬트 오브 더 램은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의 거의 모든 게임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으며, 한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