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지난 9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신작 타이틀 ‘북극의 낙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극의 낙원’은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에서 진행하는 인디게임 발굴 프로젝트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를 통해 선보이는 신작 퍼즐 게임이다. 손으로 그린 그림책 느낌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북극곰, 물범, 바닷새 등이 등장해 평화로운 북극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북극의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한 총 150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져 있으며 어미 곰이 빙하를 이동해 새끼 곰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시간제한 없이 이동 루트를 찾아가며 플레이할 수 있어 부담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북극의 낙원’ 스팀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1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오후 9시부터 약 40분 동안 개발자인 코바야시 마사카즈 프로듀서가 ‘북극의 낙원’을 플레이하며 게임에 대해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코바야시 마사카즈 프로듀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퍼즐 게임 ‘북극의 낙원’을 스팀에 선보였다. 앞으로도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 프로젝트로 다양한 인디게임을 발굴해 유저분들께 더욱 좋은 게임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극의 낙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