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랜드가 ‘2022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제작 챌린지’ 행사의 후원을 맡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게임 제작 체험을 통한 게임 분야의 진로 탐색과, 미래의 창의적인 게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한다.
행사 장소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및 성남시청소년재단 수련관(청년지원센터) 등이며, 성남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5세~24세의 청소년(고등학생) 및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토랜드는 본 행사의 프로그램 첫날인 오는 8월 6일 메타버스 게임 개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의 이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툴 ‘디토랜드 스튜디오’ 조작법, 메타버스 콘텐츠 오브젝트의 활용 등이다. 해당 교육은 디토랜드 전문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이후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디토랜드 전문 연구원들이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12일에는 팀별로 개발 기획안을 제출하고, 8월 13일에 결과물을 최종 발표한다.
디토랜드 관계자는 “디토랜드 플랫폼은 약간의 교육만 들으면 누구나 진입장벽 없이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디토랜드와 더 가까워지고 진로 설정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토랜드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UGC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메타버스를 제작하도록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러 지자체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메타버스 미래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