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게임즈(대표 박재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리듬게임 ‘칼파’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스토리라인을 더욱 발전시킨 노아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황폐해진 우주를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정화시키는 칼파의 여정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노아가 새롭게 등장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배가한다. 스토리라인을 따라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숨겨진 곡이 하나씩 나타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아울러 누적 연주 1,000만 회 돌파를 기념해 모든 수록 곡이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된 1주년 기념 음악 앨범 <Daybreak>도 새롭게 선보인다. 넷가수를 의미하는 우타이테로 잘 알려진 kradness가 부르고 INFX, Ella Jung, Limpid가 공동 작곡, Arata Nakatsuji가 작사에 참여한 ‘fallin’ fallin’’, 레이아크의 사운드 디렉터로 일했던 홍콩 출신의 작곡가 Ice가 참여한 ‘Seven days of Genesis (Violin : Scarlette)’, 코나미의 비트매니아 IIDX에서 사운드 디렉터로 일했던 일본의 작곡가 Tatsh가 참여한 ‘Eschatology’ 등이 눈에 띈다. 특히 Ice와 Tatsh는 ‘칼파’의 사운드 디렉터와 공동 작업을 통해 ‘칼파’ 만의 오리지널 곡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게임 시스템이 대규모 리뉴얼 되어 눈길을 끈다. 게임 속 전반적인 UI, BGM 등이 새롭게 바뀌었고, 게임 캐릭터와 배경에 화려한 효과가 추가되어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주년 업데이트 기념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일부터 오는 21일(GMT+9)까지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를 통해 다크매터를 지급한다. 또한 1주년 기념 음악 앨범 수록곡 중 1곡 이상을 플레이 후 결과 화면을 트위터에 업로드하면 1주년 기념 한정 프로필 아이콘과 테두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케세라게임즈 하일구 이사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칼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칼파’를 재미있게 즐겨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유저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번 1주년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케세라게임즈는 리듬게임에 열정을 가진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2021년 창립된 스타트업 개발사로, 탑 다운 방식의 오리지널 리듬게임 ‘칼파’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글로벌 4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2021 인디크래프트에서 엑솔라 Pick, 2021 지스타 BIC 쇼케이스 참관객 투표 1위 인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