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00개팀 중 최종 2개사 선정…투자부터 퍼블리싱까지 지원
- PC·콘솔 개발사부터 1인 스튜디오까지… 신작 2종 내년 상반기 출시
IP 컬처테크 컴퍼니 슈퍼패스트(SuperFast)가 게임 발굴 및 투자· 육성 프로그램 ‘슈퍼패스트 넥스트(SUPERFAST NEXT)’의 최종 선정팀으로 ‘트라이펄게임즈’와 ‘키메이커게임즈’ 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슈퍼패스트 넥스트’는 잠재력 있는 게임과 개발사를 발굴해 투자와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0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지난 7월 피칭데이에 참가했다. 슈퍼패스트는 게임의 완성도와 개발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두 팀을 선정했다.

트라이펄게임즈(Tripearl Games, 대표 정만손)는 24년 경력 정만손 대표를 비롯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PC·콘솔 풀3D 액션게임 전문 개발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로그라이트 액션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와 소울라이크 장르 ‘V.E.D.A’를 개발중이다.
키메이커게임즈(Keymaker Games, 대표 이남원)는 지난 10년간 ‘다크소드(Dark Sword)’, ‘언디스트로이드(Undestroyed)’등을 선보이며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1인 개발스튜디오다.
신작 ‘아이언 섀도우: 서바이벌 프로토콜(IRON SHADOW:Survival Protocol)’’은 서바이벌 장르의 반복 플레이에 액션을 결합한 타이틀로, 최근 스팀(Steam) 데모 버전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와 ‘아이언 섀도우: 서바이벌 프로토콜’ 모두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가 목표다. 두 타이틀의 퍼블리싱은 슈퍼패스트의 스팀 전문 레이블 오프문(OFFMOON)이 전담한다.
김강안 슈퍼패스트 대표는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의 재미와 개발 역량,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두 팀을 선정했다”며, “우수한 IP 발굴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슈퍼패스트의 지향점에 맞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손 트라이펄게임즈 대표는 “정형화된 프로세스가 아닌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고민하는 슈퍼패스트의 비전에 공감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원 키메이커게임즈 대표는 “1인 개발사로서 겪는 마케팅과 홍보의 한계를 슈퍼패스트의 인프라를 통해 극복하겠다”며 “전문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