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28일 DPP 전시장에서 무박 3일간 총 11개 게임 개발팀 참가
- 개발 작품 발표·시연, VC·퍼블리셔 연계 실전 IP 세션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무박 3일간의 게임 집중 개발을 통해 실제 마켓 출시가 가능한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는 ‘2026 서울 인디게임 개발 챌린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DP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는 인디게임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구글플레이 인디게임(IGG) 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무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 46 명의 인디게임 개발자가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기존의 일회성 게임잼 형식에서 벗어나 상용화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프로토타입 개발 개발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을 비롯해 행사 당일 공개된 ‘고궁’, ‘학교’, ‘반복’, ‘협동’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창의적으로 해석해 48시간 동안 게임 개발을 이어갔다.
행사 기간에는 후원사인 NC AI가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VARCO AI’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행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지원해 개발 효율을 높였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참가팀들이 개발한 게임 결과물을 발표하고 서로의 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료 투표를 통해 게임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경쟁을 넘어선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게임 개발 성과를 투자와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IR 투자유치 세션도 진행됐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과 퍼블리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개 팀이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개발된 11개 인디게임 프로토타입은 행사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는다.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그룹(IGG) 코리아는 우수 게임을 대상으로 ‘2026 BIC’ IGG 공동관 전시 부스와 구글어워즈 노미네이트 기회를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STOVE 플랫폼 유저 투표와 피드백, 정식 출시를 위한 장편화 타이틀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텀블벅은 참가팀 전원을 대상으로 1대1 매칭 펀딩 가이드를 제공하고 2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구좌를 지원한다. 또한 9월 DPP에서 개최 예정인 ‘GES 2026’ 서울 게임 공동관 전시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문구선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무박 3일 동안 밤낮없이 열정을 쏟아부어 서울의 색을 담은 독창적인 게임들을 완성해 낸 개발자분들의 저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챌린지에서 확인한 인디게임의 무한한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상용화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