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칸디나비아·일본 문화 융합된 90년대 감성 힐링 스토리 어드벤처
- 탐험·스토리·미니게임이 어우러진 노르웨이 신생 스튜디오의 기대작
노르웨이의 신생 인디 스튜디오 Lugn Games와 독일의 인디 퍼블리셔 Assemble Entertainment가 힐링 스토리 어드벤처 ‘키오쿠: 라스트 서머(Kioku: Last Summer)’를 5월 28일 PC(Steam)로 출시한다.
현재 스팀에서 무료 데모 ‘First Day Demo’를 체험할 수 있으며, 90년대 일본 만화 감성의 부드러운 3D 애니메이션과 일본-스칸디나비아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섬을 배경으로 많은 힐링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 집, 낯선 섬, 그리고 영원히 기억될 여름
플레이어는 아버지와 함께 외딴 섬 키오쿠에 새 터전을 마련한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아스티(Asti)가 되어 섬을 탐험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새 보금자리의 숨겨진 비밀들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아스티는 금세 친구들과 가까워지지만, 한 소년 보(Bo)만은 계속 거리를 둔다. 왜일까? 여름이 흘러가는 동안 아이들은 웃음과 모험, 잊지 못할 기억을 함께 쌓아가며 아스티와 보는 긴장감과 우정 사이를 오간다.
이야기는 하루하루 퀘스트 진행에 따라 새로운 지역과 캐릭터, 활동이 열리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수수께끼를 풀고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은 섬을 하나의 살아 있는 공간처럼 느끼게 만든다.
도심 거리부터 신사까지, 걷는 것만으로 발견되는 섬의 비밀들
키오쿠 섬은 마을 거리·부두·학교·숲·틴 산·조드의 사과 농장·머트 섬·신비로운 신사까지 8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달리고, 반짝이는 개울을 뛰어넘고, 어두운 숲속을 몰래 지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비밀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섬을 누비며 하루를 보내는 자체가 핵심 플레이 요소다.
비주얼과 사운드도 이 작품의 중요한 특징이다. 해외 매체 Gematsu는 “90년대 일본 만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속에서 진심 어린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일본의 미감이 절묘하게 뒤섞인 ‘야판디(Japandi)’ 세계관은 따스한 여름 햇살과 잔잔한 파도 소리가 어우러지는 사운드트랙과 어우러지며 섬 전체를 독특하고 마법 같은 분위기로 만든다.
마루비 구슬 배틀과 게 낚시, 추억을 자극하는 미니게임
키오쿠에는 수집과 탐험 욕구를 동시에 자극하는 두 가지 미니게임이 담겨 있다. 마루비(Marubi)는 베이블레이드, 포켓몬, B-다만 등의 2000년대 초반 장난감과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영감받은 구슬 배틀 미니게임으로, 고유한 스탯과 능력을 가진 마루비 구슬 생물을 모아 팀을 꾸리고 섬 주민들에게 도전하는 방식이다.
한편 게 낚시는 보다 느긋한 콘텐츠로, 다양한 게를 수집하고 희귀 아이템을 얻는 재미를 제공한다. 간혹 ‘게 단지(Crab Pot)’를 낚아 올리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스팀 커뮤니티와 매체의 기대감 속 순항, 한국어판 요청 쇄도
해외 매체 MonsterVine은 “알록달록한 비주얼과 진심 담긴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힐링 어드벤처로, 클래식한 어린 시절 어드벤처에서 영감받으면서도 자신만의 마법 같은 정체성을 만들어냈다”고 소개했다.
스팀 커뮤니티에서는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어 지원을 요청하는 의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도 확인된다. 스팀 페이지에서는 현재 무료 데모 ‘First Day Demo’를 통해 키오쿠 섬 첫날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노르웨이 레이포 마을 출신 신생 스튜디오의 데뷔작
Lugn Games는 노르웨이 북부의 작은 해안 마을 레이포(Reipå)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생 인디 개발사다.
비교적 최근 설립된 팀이지만 자연과 일상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스토리텔링과 따뜻한 분위기의 연출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빠른 성취나 경쟁보다는 플레이어가 천천히 세계를 탐험하며 감정을 쌓아가는 ‘힐링’에 집중하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북유럽 특유의 고요한 자연 풍경과 개인적인 기억, 그리고 일본 서브컬처에서 영향을 받은 감성을 결합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미학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야판디(Japandi)’라는 키워드로 집약되며, 문화적 경계를 넘나드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세계관으로 구현되고 있다.
이번 작품 ‘키오쿠: 라스트 서머(Kioku: Last Summer)’는 Lugn Games의 데뷔작으로,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감정 중심 디자인과 서정적 연출을 집약한 첫 결과물이다. 소소한 일상과 관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구조, 탐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서서히 확장되는 게임 플레이는 향후 이들이 선보일 작품들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키오쿠: 라스트 서머(Kioku: Last Summer)’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Lugn Games (노르웨이 레이포) |
| 퍼블리셔 | Assemble Entertainment (독일 비스바덴) |
| 장르 | 코지 스토리 어드벤처 / 탐험 / 미니게임 |
| 출시 플랫폼 | PC (Steam) |
| 출시일 | 2026년 5월 28일 |
| 무료 데모 | First Day Demo 스팀 제공 중 |
| 배경 세계관 | 야판디 (일본+스칸디나비아 혼합 섬) |
| 주요 콘텐츠 | 8개 구역 탐험 / 마루비 배틀 / 게 낚시 / 스토리 퀘스트 |
| 지원 언어 | 영어 외 4개 언어 (한국어 미지원, 커뮤니티 요청 중) |
| 주요 키워드 | 코지, 90년대 감성, 3D 어드벤처, 우정, 섬, 수집, 가족 친화적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