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인 개발 독일 인디게임 개발사 Cyberwave의 힐링 서바이벌 기대작
▶ 전투 없는 탐험과 건설… ‘서두르지 않는 창작’의 매력
하늘에 떠 있는 섬에서 친구와 함께 집을 짓고, 농작물을 가꾸며, 새로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힐링 서바이벌 인디게임, ‘솔라펑크(Solarpunk)’가 스팀 위시리스트 100만 건을 돌파하며 첫 멀티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소규모 개발팀이 만들어낸 이례적인 성과에 전 세계 힐링 게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인 개발팀이 만든 ‘100만 위시리스트’ 작품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인디 퍼블리셔 Rokaplay와 개발사 Cyberwave는 2025년 2월 27일(현지 시각), ‘솔라펑크’의 협동(Co-op) 플레이가 담긴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 게임이 단 두 명의 개발자가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솔라펑크’는 스팀 ‘출시 예정 게임’ 위시리스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약 100만 건의 위시리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코지·서바이벌 장르 팬층의 높은 기대를 방증한다.
최대 4인 협동 플레이 지원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솔라펑크’는 정식 출시 버전에 최대 4인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크로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게이머는 친구와 함께 하늘을 탐험하고, 자원을 수집하며, 태양광과 풍력으로 작동하는 공중 거주지를 건설할 수 있다.
개발사는 게임의 핵심 정서를 ‘서두르지 않는 공유 창작’으로 설명한다. 전투에 쫓기지 않고 각자의 속도로 탐험과 건설을 즐길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에서도 모든 게이머가 개별 인벤토리를 보유해 독립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하늘 위 섬에서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삶
‘솔라펑크’는 공중에 떠 있는 섬들이 모여 있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코지 서바이벌·크래프팅 게임이다. 게이머는 하늘 위에 집을 짓고 농작물을 재배하며, 직접 제작한 에어십을 타고 새로운 섬을 탐험한다.
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재생에너지다. 태양광·풍력·수력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배터리에 저장해야 한다. 날씨에 따라 에너지 생산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드론을 활용한 자원 수집과 농작물 관리 자동화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 부담을 줄이고 건설과 탐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공생’이라는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다. 예를 들어, 잘 돌본 돼지가 스스로 트러플을 찾아오는 식으로 동물과 게이머가 상호 이익을 얻는 구조를 설계했다. 다양한 건축 자재와 장식 요소를 활용해 자신만의 공중 거주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유저들 반응은 긍정,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겁다”
스팀 커뮤니티와 디스코드에서는 데모를 체험한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저들이 직접 설계한 건축물 스크린샷이 공유되며, 건설 자유도와 비주얼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0개 이상의 스팀 큐레이터가 ‘솔라펑크’를 소개했으며, 코지 게임·서바이벌 크래프팅 장르 팬들 사이에서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인디게임 중 하나”라는 평가가 꾸준히 나온다. 전투 없이 평화롭게 세계를 가꾸는 구조와, 솔라펑크라는 낙관적 미래관을 게임에 녹여낸 점이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은 스팀에서 PC 버전 데모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에서는 태양광 패널, 풍차, 전력 케이블 등을 활용한 건설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으며, 테크 트리를 통해 새로운 건축 요소를 해금하는 과정도 일부 경험할 수 있다.
정식 버전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한국어를 포함한 14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팀 상점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05110/Solarpu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