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중심의 소울류 서바이벌 액션 RPG ‘퀘스트 소울’ ◈
‘퀘스트 소울’은 소울류의 특징과 서바이벌의 특색을 합친 다소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다가오는 적들을 맞아 패링, 회피, 차지 공격을 이용해 살아남아야 한다. 하지만 복잡한 컨트롤이 싫은 게이머를 위해 총 4가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물론 더 많은 보상을 위해서는 높은 난이도를 선택해야 함은 물론이다.
게임은 스킬 포인트 수집 및 성장 시스템과 다양한 퀘스트, 아이템을 통한 강화 등 다채로운 재미요소를 담고 있으며, 쿼터뷰 방식으로 구성된 화면과 화려한 이펙트로 시종일관 시원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2명의 개발자로 ‘퀘스트 소울’을 개발 중인 인디게임팀 제이앤지 소프트는 “인건비와 추가 콘텐츠 제작, 에셋 구입, 외주 용역, 심의, 타 플랫폼 개발킷 구입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로그라이크의 재미와 어여쁜 미소녀,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의 ‘손맛’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퀘스트 소울’은 2023년 9월 스팀 얼리액세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한창이며 오는 12월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 달 뒤편의 꾸덕한 비밀, 게임 ‘치즈문’ ◈
- 장르: 서바이벌 액션 RPG
- 플랫폼: 모바일, PC Windows
- 창작자: 스튜디오 소트
- 텀블벅 펀딩 페이지: 바로 가기
‘치즈문’은 모바일과 스팀 등 PC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스테이지 어드벤처 게임이다. 최대 5마리의 토끼를 등록할 수 있고, 등록한 토끼의 클론을 소환하거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게이머는 토끼 클론을 소환해 제한된 조건 내에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은 2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월드 5개가 존재하며, 총 100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주인공 토끼들은 각각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므로 적절한 조합을 통해 슬기롭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개발진은 게임의 난이도를 매우 높게 설정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전한다.
금번 크라우드 펀딩은 앱스토어 등록 등의 행정처리, 배경음악 외주, 유니티 에셋 구매, 개발 공간, 번역, 인건비 등을 위해 시작하게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025년 2~3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전학 온 미소녀와 함께,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 한다‘ ◈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 한다’는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전하는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이다.
실사를 바탕으로 한 인게임 배경은 애니메이션 효과를 바탕으로 감성을 높였으며, 게임 메뉴 UI에 3D 이펙트를 넣어 입체적이고 부드러운 연출을 뽐낸다. 아울러 스토리에 맞춰 직접 제작한 BGM 또한 게이머의 감수성을 자극할만한 요소다.
금번 크라우드 펀딩은 개발 인건비와 보컬 녹음비에 대부분 쓰일 예정이며, 게임은 9월 펀딩을 마무리한 뒤 2023년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 무지개다리 건너 ‘환생별’을 향하여 ◈
- 장르: 횡스크롤 러닝
- 플랫폼: 모바일
- 창작자: 넥스트레벨
- 텀블벅 펀딩 사이트: 바로 가기
인디게임팀 넥스트레벨(NEXT LEVEL)에서 개발 중인 피셀 그래픽의 횡스크롤 러닝 게임 ‘환생별’은 반려동물의 환생을 소재로 한 독특한 컨셉으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환생별’은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겪는 슬픔과 죄책감, 상실감 등의 ‘펫로스 증후군’을 많은 이들이 게임 콘텐츠로 함께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게임은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등의 주인공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각 스테이지의 무지개 다리를 건너 환생별로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게이머는 캐릭터를 조작해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템을 획득하며 환생석을 모아 스테이지를 해결해야 한다.
현재 ‘환생별’은 전체 공정의 약 60%정도 제작되어 기본적인 기능은 구현되어 있으며, 테마별 스테이지와 스토리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금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집된 금액은 인건비와 굿즈 제작, 서버 이용료, 스토어 등록 수수료, 작업실 대여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