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포상 후보자 6월 20일까지 추천 접수
–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총 3개 부문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KOCCA)은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후보자(작)를 오는 6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방송영상,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해 열리는 유일한 시상식이다. 문체부와 KOCCA는 우수한 콘텐츠 제작, 콘텐츠 수출 활성화 등 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콘텐츠 업계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 K-콘텐츠 발전을 이끈 단체 및 개인 대상, 총 3개 부문 수상 진행
포상부문은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총 3개로 나누어 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해외진출유공’은 콘텐츠 수출, 한류 확산 및 기반 마련, 국제 문화교류 등 콘텐츠 해외 진출을 통한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추천 접수를 받는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은 방송영상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수출 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공모받는다.
‘게임산업발전유공’은 게임산업발전, 게임문화진흥 총 2개 공적 분야로, 게임 제작・유통・수출, 문화진흥, 산업지원 등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하며 게임 산업발전 혹은 문화진흥에 기여한 자에게 포상할 계획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한식랩소디의 세 번째 시리즈 ‘한우랩소디’로 한국음식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제작사 ㈜이엘티비의 백헌석 대표이사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해외 160개국에 수출한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개발하여 누적 다운로드 1억 3천만 건 이상 달성하며 세계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해긴의 이영일 대표이사, 그 외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레드아이스스튜디오 장정숙 대표, <지금 우리 학교는>의 ㈜필름몬스터 이재규 감독,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이언주 작가, 인디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후보자 중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와 총 3단계에 걸친 검증을 통해 오는 11월에 최종 발표된다. 또한, 12월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통해 영광의 수상자들을 직접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KOCCA 누리집(www.kocca.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을 원할 경우 각 부문별 제출서류를 반드시 갖추어 오는 6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