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사무국과 한국인디게임협회는 21일 PlayX4(플레이엑스포)의 ‘인디오락실’ 오프라인 게임 전시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인디오락실’은 2018년 PlayX4(플레이엑스포)를 시작으로 유망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팀(사)을 발굴해 게임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행사는 플레이엑스포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인디게임을 시연하고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PlayX4(플레이엑스포)는 5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디오락실’ 출품작 참가 신청 접수는 3월 21일(화)부터 4월 2일(일)까지 신청 설문지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디오락실’ 참가는 플레이 가능한 빌드만 있다면 PC, 모바일, VR, AR 등 플랫폼 제한 없이 인디게임 개발자(팀)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팀에게는 부스 제공, 게임 홍보 및 보도자료 기회, 퍼블리셔 네트워킹 연계, 개발자 컨퍼런스 참여 기회 제공(예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출품작 심사는 협회 관계자 및 게임 전문가 10人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국인디게임협회 홍영기 부회장은 “인디오락실은 대한민국 유일의 인디게임만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동안 참여했던 개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인디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과 개성을 살리며 다양한 형태의 게임 개발을 장려하고, 한국 인디게임 육성과 게임 생태계 확장을 돕기에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layX4(플레이엑스포) ‘인디오락실’ 전시 출품 신청은 한국인디게임협회 공식 카페 ‘인디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