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9월 우수베타게임에 세시소프트의 ‘천상비M’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상비M’은 21년간 1세대 무협 온라인 게임으로 사랑 받고 있는 ‘천상비’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주인공이 강호에서 다양한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시나리오에 실시간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강성욱 세시소프트 대표는 “천상비M은 온라인의 재미와 감성을 구현해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완성도 높인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네이버 클라우드 또는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게임 출시 당월부터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스토어는 ‘10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원스토어 내 베타게임존 메뉴 속 게임을 다운로드 및 플레이한 뒤 설문에 답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10월 베타게임에는 엠게임의 ‘루아’, 위메이드커넥트의 ‘스피릿세이버’, 플렉시온의 ‘소녀킹덤’이 전시된다. 각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10월 원스토어 인디게임존에는 ‘나는 오리’, ‘액션 블록 퍼즐: 라이베키 크러쉬 퐁’, ‘오렌지 바나나 펀치’가 월말까지 공개된다. 전시 기간 동안 해당 게임 다운로드 시 2천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