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대표 김영을)이 자회사 및 관계사와 함께 세 자릿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아트 ▲사업개발 ▲IT 엔지니어 ▲개발지원 ▲경영기획 등 총 50개 부문이다. 모집 회사는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의 개발사인 슈퍼캣과 모바일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 ‘프로젝트G’를 개발중인 슈퍼캣 RPG,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서비스하는 ZEP이다.
지원서는 11월 27일까지 슈퍼캣 커리어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이후 직무역량 테스트가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1차 인터뷰, 컬쳐핏을 확인하는 2차 인터뷰, 처우 협상, 최종 합격 순으로 절차가 이어진다.
슈퍼캣은 이번 대규모 채용에 앞서 지원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받을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신규 시스템을 도입했다. 빠른 결과 안내는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상담, 인터뷰 전 리마인드 알림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지원자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캣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과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올해 1월 포괄임금제를 전면 폐지하고 비포괄임금제도를 도입, 1분 단위로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하며 합리적 보상 체계를 완성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게임을 통한 연결’을 가치로 삼아 ‘누군가의 인생 게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슈퍼캣의 일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자율출퇴근제 도입, 주거 대출이자 지원, 연차 외 계절 휴가 제공, 300만원 상당의 복지카드 지급 등 구성원들의 워라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슈퍼캣 남지영 피플팀 팀장은 “게임 그리고 메타버스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령과 학력, 경력에 제한이 없는 만큼 열정이 넘치는 다양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