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명으로 구성된 바르셀로나 인디 스튜디오 Paidotribo 데뷔작
- SF부터 웨스턴까지, 나만의 작은 세계를 천천히 빚어가는 힐링 창작 게임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2인 인디 스튜디오 Paidotribo가 미니어처 디오라마 샌드박스 게임 ‘미니 월드 디오라마(Mini Worlds Dioramas)’를 스팀과 indie.io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명확한 목표나 미션 없이 작은 디오라마 세계를 직접 만들고 가꾸는 과정 자체에 집중한 힐링형 창작 샌드박스다.
하나씩 쌓아가는 즐거움…과정 자체가 콘텐츠
‘미니 월드 디오라마’의 핵심은 속도가 아닌 과정이다. 플레이어는 배경 오브젝트, 캐릭터, 소품 등을 하나씩 배치하며 자신만의 디오라마를 빚어 나간다.
직관적인 컨트롤 덕분에 배치와 수정이 부담 없이 이뤄지며, 완성을 서두를 필요 없이 언제든 다시 꺼내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다. 작은 공간이 조금씩 생동감을 얻어가는 과정 자체가 게임이 주는 가장 큰 만족감이다.
SF·도시·지중해·웨스턴까지 4가지 테마로 출발
게임은 SF, 도시, 지중해, 웨스턴 총 4가지 테마 환경을 제공한다. 각각의 테마는 뚜렷한 시각적 개성과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창작의 방향을 잡는 출발점이 된다.
다만, 테마는 어디까지나 시작점일 뿐이다. 서로 다른 테마 요소를 섞거나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형하는 것도 자유롭게 가능하므로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무한한 조합이 가능하다.
날씨·조명·사운드…작은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다
디오라마가 어느 정도 완성되면 본격적으로 생동감을 불어넣는 단계가 시작된다. 클릭 한 번으로 비, 안개, 눈 등 날씨 효과를 적용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캐릭터·동물·소품들이 화면에 은은한 움직임과 개성을 더한다. 아울러 조명과 앰비언트 사운드를 조합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부터 차분하고 고요한 감성까지 세밀하게 연출할 수 있다.
디오라마가 완성되면 ‘플라이트 모드’로 전환해 자신이 만든 세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감상할 수 있다. 고해상도 스크린샷 기능을 활용해 결과물을 기록하거나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30년 경력의 두 창작자가 만든 첫 게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Paidotribo는 디지털 툴과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합산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두 사람이 설립한 소규모 스튜디오다.
디자인과 사용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성·접근성·고요한 표현”이라는 공통된 열정을 담아 ‘미니 월드 디오라마’를 완성했다. 이 게임은 스튜디오의 첫 번째 게임이기도 하다.
개발자 클라우디오 페리손(Claudio Perisson)은 “미니 월드 디오라마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압박 없이 창의적으로 즐길 수 있는 평화로운 공간을 플레이어에게 주고 싶었다. 5분을 하든, 한 시간을 하든 언제나 기분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본인의 개발 철학을 밝혔다.
게임은 유저들 사이에서 힐링 게임 장르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디오라마 특화 빌더라는 점에서 틈새 장르를 개척한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Mini Worlds Dioramas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Paidotribo |
| 장르 | 미니어처 디오라마 샌드박스 |
| 출시 플랫폼 | PC (Steam / indie.io) |
| 테마 | SF·도시·지중해·웨스턴 |
| 주요 기능 | 날씨 효과·애니메이션 캐릭터·조명·앰비언트 사운드·플라이트 모드·고해상도 캡처 |
| 개발사 규모 | 2인 스튜디오 (바르셀로나, 스페인) |
| 공식 채널 | X(트위터) / 틱톡 |
| 스팀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536950/Mini_Worlds_Diorama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