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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13세기 몽골 초원을 달린다, ‘The Legend of Khiimori’ 3월 3일 얼리액세스 출시

        By Editorial Team2026년 02월 07일4 Mins Read

        퍼블리셔 Mindscape와 독일 개발사 Aesir Interactive가 협업한 말(馬) 육성 어드벤처 게임 ‘The Legend of Khiimori’가 오는 3월 3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된다.

        개발사는 출시에 앞서 5분 분량의 게임플레이 영상과 새로운 아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디자인 디렉터 Steve Bristow의 설명을 통해 게임의 핵심 요소를 상세히 소개했다.

        킥스타터 성공으로 증명된 잠재력

        ‘The Legend of Khiimori’는 지난 2025년 3월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독일 게임 업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록됐다. 무려 8,889명의 후원자로부터 50만 4천 유로(약 7억 5천만 원) 이상을 모금하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매사냥(Falconry), 몽골 경마(Mongolian Horse Racing), 고급 사냥 시스템(Advanced Hunting), 그리고 생존부터 탐험, 힐링형 게임플레이까지 다양한 유형의 게이머가 즐길 수 있는 평화 모드(Peaceful Mode) 등 게임의 방향을 바꿀 핵심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었다.

        시스템 중심 게임플레이로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

        ‘The Legend of Khiimori’의 가장 큰 특징은 시스템 중심(system-driven) 게임플레이다. 개발사는 이를 “게이머에게 창작의 권한을 넘겨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미리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가는 대신, 게이머는 이동, 생존, 지형, 결과, 선택 등 상호작용하는 시스템들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모든 결정이 의미를 지니며 같은 상황이라도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펼쳐진다. 예를 들어 늑대 무리를 마주쳤을 때 정확한 화살로 사냥할 것인지, 화약 주머니로 위협해 쫓아낼 것인지는 전적으로 게이머의 판단에 달려 있다.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에는 이러한 시스템 중심 게임플레이에 집중하며, 정식 출시 버전에는 완전하게 구성된 메인 스토리와 내러티브가 추가될 예정이다.

        13세기 몽골, 거리와 시간이 생존을 결정한다

        게임의 배경은 역사상 최고의 말 타기 문화를 자랑하던 13세기 몽골이다. 게이머는 얌(Yam) 제도의 택배 기사가 되어 유목민 마을에서 출발해 먼 곳까지 화물과 외교 문서를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대륙에는 경이로운 장소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넓은 초원을 가로지르고, 눈 덮인 봉우리를 넘으며, 작열하는 사막을 통과하는 배송 경로를 전략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가혹한 기후, 가파른 절벽,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필수 아이템을 제작하고 야생에 캠프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실제 유전학 기반 말 육성과 깊은 유대감

        게임의 핵심은 말 육성이다. 광활한 몽골 대륙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말 훈련이 필수적이다. 게이머는 실제 말 유전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정교한 시스템을 통해 특수 능력을 지닌 말을 번식시킬 수 있다.

        최고의 혈통을 교배해 세대를 거듭할수록 향상된 능력을 물려받은 말을 탄생시키고, 몽골 황야의 각기 다른 도전 과제를 극복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말의 행동과 애니메이션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실성으로 구현되었다.

        생존과 전략이 결합된 배송 시뮬레이션

        생존은 게임의 핵심이다. 게이머는 식량을 수집하고 사냥하며, 말을 위한 음식과 강장제를 제조해야 한다. 배송 경로를 신중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취약한 화물이 손상되거나 소중한 말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가혹한 환경과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말과 장비를 준비해야만 야생의 몽골 대륙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 말 안장 가방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말이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얌 계급을 높여 중요한 장비를 해금하면, 각각의 업그레이드가 다음 여정의 필수 요소가 된다.

        몽골 문화의 상징, 궁술을 마스터하라

        몽골 야생의 위험에서 살아남기 위해 화약 주머니와 특수 화살을 제작할 수 있다. 궁술은 몽골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기술이며, 게이머가 마스터해야 할 핵심 능력이다.

        하지만 활과 화살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화살과 화약 주머니는 자원 수집, 위험한 야생 동물로부터의 방어, 신중한 사냥 등 여러 용도로 활용되는 도구로 묘사된다.

        게이머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얌 택배 기사로서 성장한다. 화물 배송, 중요한 아이템 수집, 오픈 월드의 도전 과제 정복 등의 임무가 주어진다.

        퀘스트는 게이머의 역량을 시험한다. 적절한 말 선택, 뛰어난 승마 기술, 신중한 계획뿐만 아니라 능숙한 자원 관리, 유용한 제작 능력, 정확한 궁술이 생존과 성공의 열쇠다. 미지의 유적, 불과 날씨, 영혼과 관련된 도전, 적대적 지역 등 수많은 비밀을 오픈 월드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해보기 버전부터 영어와 몽골어 음성이 부분적으로 지원된다. 개발사는 몽골 성우들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멋진 연기를 선보인다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는 게임의 문화적 진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유저 반응 적극 반영, “속도보다 품질” 우선할 계획

        개발사는 약 12개월간의 앞서 해보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속도보다 품질”을 우선으로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앞서 해보기 버전에는 핵심 게임플레이 루프인 탐험, 생존, 번식, 훈련을 포함한 오픈 월드 전역의 퀘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게이머는 다양한 택배 배송, NPC와의 상호작용, 풍부한 환경 속 비밀 발견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수십 시간의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짜임새 있는 메인 스토리, 확장된 오픈 월드, 추가적인 사이드 퀘스트, 새로운 탐험 지역, 개선된 말 및 생존 메커니즘, 강화된 음성과 현지화, 깊이 있는 환경 스토리텔링이 추가된다. 게이머들의 피드백은 컨트롤 개선과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 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해보기 구매자는 낮은 가격 혜택과 함께 개발 과정 업데이트 및 비하인드 씬 콘텐츠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개발팀은 Discord, Steam, Trello를 통해 커뮤니티와 적극 소통하며 피드백 설문조사, 기능 투표, 개발진 Q&A 세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은 한국어를 포함한 36개 언어를 지원하며,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2013년에 설립된 독일 Aesir Interactive는 내부 및 외부 IP를 기획부터 라이브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검증된 팀이다. 개발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독특한 문화적 배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 그리고 게이머 중심의 자유로운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스팀 상점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97000/The_Legend_of_Khiimori/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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